다낭 치하우스 숙박후기 리뷰 공유

친구들과 4박 5일로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잡히 일정이지만 베트남은 익숙한 국가라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해당 호텔을 아고다에서 검색을 하려고 ‘치하우스’라고 치면 나오지 않을꺼에요. 영문으로 검색해야 하는데 영문명은 ‘Chi House Da Nang Hotel and Apartment’ 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면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낭 치하우스 – 아고다

다낭 치하우스 후기 및 리뷰

다낭 치하우스 숙박후기 리뷰 공유
다낭 치하우스 숙박후기 리뷰 공유

수영장이 매우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직접 이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물을 담궈보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돋보였습니다. 1층 수영장 옆의 바에서는 과일을 깎아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직원들의 서비스는 다양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직원은 과일을 정말 친절하게 잘라서 용기에 담아주셨는데, 어떤 분은 표정부터 좋지 않아서 제대로 담아주지도 않았습니다.

한국어 사용이 어려워서 곤란한 점이 있었지만, 파파고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다낭에 도착했을 때 택시를 이용하다가 사기당할까봐 호텔에서 픽업 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그랩보다 비용이 조금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처음 다낭을 방문하고 불안했던 점을 고려하여 호텔 픽업 서비스를 선택한 것이 좋았습니다.

흡연은 바깥 테이블에서 가능했습니다. 두리안은 숙소 내부로 반입이 불가능했습니다. 우리는 바깥 테이블에서 먹고 들어갔습니다.

객실 상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다만 샤워용 타월이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1인실과 2인실을 두 번 다 이용했는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물은 객실 내에 총 4병이 제공되었습니다. 그 중 2병은 무료로 제공되었고, 뚜껑이 있는 물은 유료로 판매되었습니다. 처음에 설명을 잘못 듣고 유료 물을 마셨는데, 나중에 마트에서 같은 양의 물을 구입하면서 5배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물은 근처 마트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낭 치하우스 1인실 및 2인실 후기

다낭 치하우스 로비
다낭 치하우스 로비

1인실

함께 동행한 다른 친구는 1인실을 이용하였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객실이었습니다. 수영장은 보이지 않았지만 시티 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맞은편 건물이 조금 가까이 있어서 시야가 제한되었습니다. 방음이 다소 취약한 편이었는데, 옆방에 누가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6층은 상대적으로 시끄러웠던 편입니다.

2인실

에어컨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깔끔한 객실이었습니다. 공간도 넓고 화장실과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어 두 명이 빠르게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두 객실 모두 수영장 뷰를 즐길 수 있었는데, 특히 한 객실은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어 바깥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숙소 예약 시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한 번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먹을 곳이 많아서 조식을 먹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주변 환경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편이었습니다. 오토바이의 소음 때문에 시끄러울 것으로 걱정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으며, 미케비치까지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였습니다. 이동하기 좋은 위치였고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 식당도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낭 치하우스에서의 숙박은 만족스럽고 즐거웠습니다. 이후기는 다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다낭 치하우스의 위치입니다. 구글지도에는 기본적으로 리뷰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낭 치하우스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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