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정보] 해외 여행시 신용카드 이용하는 팁

현명한 해외 신용카드 이용 꿀팁

한푼이라도 아껴야지 여행지에서 핫도그라도 하나 사먹는게 좋겠지요.

국내에서 쉽게 사용하는 신용카드. 해외에서 사용할 때는 몇가지 주의할점을 생각하면서 사용하면 아주 작은 돈이지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막연히 알것 같지만, 정확히는 잘 모르는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해외에서는 무조건 현지통화

해외에서 카드 이용사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 결제 → 미국 달러로 변환하여 (비자, 마스터 등)에 청구 → 국내 카드사가 원화로 변환하여 회원에게 청구’의 단계를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흔히 말하는 이중환전이라고 합니다. 반면, 현지통화 대신 원화로 결제할 경우, 현지통화 결제 이전에 원화가 현지통화로 전환되는 과정이 추가되어 환전수수료가 1회 더 부과됩니다. 따라서 원화로 결제를 하게 되면 추가 수수료가 부과되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입국 정보 조회와 SMS 서비스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는 신용카드의 해외 매출 승인시 회원의 출국 여부를 확인하여 국내 거주 회원카드의 해외 부정사용을 예방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지에서는 카드를 복제하는 사고가 비일비재합니다. 회원의 출입국 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국내에 입국한 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 알림 서비스(SMS)를 신청하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사용한 내역도 실시간 SMS를 통해서 알수가 잆어서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구결제가 많다면 해당 서비스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이정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신용카드사 분실번호는 꼭 메모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 혹은 도난당한 후, 그 사실을 인지한 즉시 국내 카드사에 신고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긴급대체 카드 서비스 이용해 보세요.

해외에서 카드가 도난되거 훼손되었고, 장기적인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긴급 서비스 센터에서 2-3일 내에 임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긴급대체 카드 서비스를 귀국후에 반납하고 정상카드로 교체를 받아야 합니다.

카드에 있는 영문이름과 일치 여부

한국에서는 그럴일이 없지만, 간혹 해외에서 일정금액 이상을 결제하거나 숙박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여권상의 이름과 비교를 해봅니다. 이름이 다를 경우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카드결제 거부될 수 있으므로, 출국전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해외결제 비용도 할부 가능

해외에서의 결제는 무조건 일시불만 가능합니다. 만일, 해외결제 비용이 부담된다면 카드사에서 할부전환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 부분 수수료가 발생할수 있다는점 알아두세요.

환율이 하락중이다 그럼 신용카드가 유리

신용카드의 결제대금의 환율은 언제 일까요? 신용카드 대금은 결제 당일 환율이 아니라 거래 내역이 국내 카드사로 접수되는날을 기준으로 환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출국전에 환율이 고점을 찍고 떨어지는 추세라면 현금보다는 신용카드가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