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여행후기 (개인적 느낌)
남자 3명이서 마닐라에 여행을 갔다.
모두다 골프를 치지 않고, 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유흥도 별로이고…
솔직히 왜 마닐라인지 지금도 모르겠다.
커피 마시다가 생각낸 아이디어.
한국에서 가깝고 비행기가 싼곳 그래서 가성비 좋은 여행지.
그게 마닐라였다.
가성비 여행이다 보니 고른 항공사가 퍼시픽항공, 그래도 호텔은 나름 중저가로 잡았다.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처음이 아니다. 보라카이와 세부 정도는 가봐서 필리핀이라는 느낌을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에게 마닐라 조금 지금껏 다녀온 유흥지와 조금은 다른 맛이 있기는 있다.
필리핀은 섬이 7천개로 이뤄진 군도(섬)국가이다.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로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역사유적이 몰려있다.
다만, 엄청난 교통체증과 범죄, 대기오염과 빈부격차로 현지인 조차도 마닐라를 관광목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서울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것과 참 대조적이다.
마닐라 교통
현지 체험을 하지 않을 거라면, 가장 만만한게 그랩(GRAb) 이다.
우버와 같은 공유교통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동남아시대는 그랩으로 통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에서 출발하기전에 미리 계정을 만들어 놓고 셋팅을 해놓으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를 이동하기에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 그랩인것은 확실하다.
도착해서 시내까지 택시비를 물어보니 그랩대비 1.5배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픽업장소를 잘 선택하는게 좋다. 그랩(grab)에서 픽업장소를 arrive로 정하고 기둥번호를 선택하면
기사가 잘 찾아올 수 있다. 도착층은 1층이고 출발층은 2층(Departuer)이다.
따라서, 그랩을 잡을 때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교통체증이 생각보다 매우심해서, 출퇴근을 피해서 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거리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이동에 20-30분 이상은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마닐라 호텔

마닐라는 상대적으로 에어비앤비가 저렴한 편이다.
다만 에어비앤비를 선택할 때는 경비원(시큐리티)가 있는 레지던스를 추천한다.
아무래, 치안 및 보안을 위한 최소한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부 괜찮은 레지던스는 호텔 만큼 좋은 풀장이 있고, 루프탑이 있는 곳도 있어
조금만 서치를 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호텔은 1박에 10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다. 다른 동남아 호텔보다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마닐라 맛집
필리핀 현지음식은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글로벌화 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추천한다.
한국에서 먹는 퀄리티나 위생상태를 고려한다면,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있다.
필리핀은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케손시티나, 마리키나를 방문해도 되지만,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과 맛집을 원하는다면 보니파시오나 마카티 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