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배신하지 않는다 (구글 입사하기)

한동안 자기계발서에 자주 등장했던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배신’이라는 키워드입니다. 하라는 대로 하였고, 꾸준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배신감이 듭니다.
하지만 어떤 놈은 그렇지 않다고 하니 얼마나 반가울까요?
그게 ‘일’이라는 놈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일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입니다.
맞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일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저자는 충분히 열심히 했고, 물이 흐르듯이 당연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과연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될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자는 운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할것이 없었던 시절.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배운 그래픽 일을 시작으로 쭈욱 진로가 펼쳐나가기 시작합니다.
운이 좋은점도 있습니다. 그래픽작업이 저자에게 딱 맞는 적성이었는지, 그냥 살기 위한 선택이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그것을 밑천삼아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멈추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우린 멈추지 않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게 무슨일이든 해야합니다. 그것이 길을 열어줄것입니다.

책의 내용들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이 많아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읽기 쉬운 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스개소리지만,
글로벌 기업 ‘구글’에 들어간 사람이 자랑스럽게 우쭐 거리기도 할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담담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이끌어간 ‘일은 배신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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