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책을 보지 않는다면서.. 도서정가제는 손 않보냐?
단통법에 버금가는 도서 정가제…
정말 이제 손을 봐야 하지 않을때가 아닐까 한다.
분명, 이 법을 시행하는 당시에는 전국에 많은 서점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충분히 필요한 법이라는것이 이해가 된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제도지만 보호해야 할 산업군이라는 높으신 분들의 생각을 존중한다)
도서 정가제, 원래의 취지와 다르게 우리 주변 동네에서 서점들이 사라져 갔고, 그렇게 원했던
도서문화가 부흥된것도 아니다.
도서정가제는 절대적으로 소비자만 불리하게 되었고 온라인 서점만 굳건히 지켜주었다.
이제는 손봐야 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이대로만 둘것인가
종이책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제작 및 유통해서 유리한 e-book 도
가격은 참 암울하다. 매년 뉴스에는 재미삼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국민중 한달에 책을 몇권 읽나?
그전에 왜 읽을수가 없을까 부터 좀 설명해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