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_Travel

바르샤바에서 힘들게 야간기차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했다. 2층 침대 스위트로 구성된 열차칸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 만족했다. (침대칸은 차장의 안내를 따라 방문할

일행과 체코공항에서 헤어졌다. 아내와 일행은 바르샤바를 경유해서 인천으로 나는 루마니아로 간다. 루마니아에 특별히 가는 이유는 없다. 웬만한 동유럽은 다 둘러보았고

동유럽을 가려고 하면 폴란드 항공 만큼 편리한 노선이 없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유럽의 초입에 있어서 거기를 기점으로 뻗어나가기 쉬운 조건입니다. 그런만큼

무시무시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무시무시한 ‘Important information for travellers’ 헉… 폴란드항공으로 예약한 비행기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이다 보니 대처가 쉽지 않습니다.

  1월에 지인들과 마닐라고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12월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리고 1월에 잠시 쉬자는 취지입니다. 마침 항공료도 저렴해서 세부 퍼시픽

터키항공사에서 이스탄불에서 쾨뢰메(카이세리공항)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면서 카이세리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권을 예매했습니다. 늦은시간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체력적으로 쉴만한곳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위에 이미지에서

다시금 시작되는 코로나공포. 시즌2가 시작되는것이 아닌가 불안합니다. 애초 예상으로는 7월 말쯤이면 코로나로 부터 자유로워 질꺼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오늘

체스키크롬로프는 많은 사람들이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합니다. 작은 동화같은 마을로 유명한 체스키크롬로프. 저희는 잘츠부르크와 비엔나 부다페스트로 가는 일정도 있어서, 렌트카로 진행하려고

프라하 일정이 생각보다 많이 잡아두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의 첫 시작이고 시차 적응을 위해서 계획을 잡았습니다. 어떤분들은 하루면 모두다 볼수도 있습니다. 타이트하게

외국에서 기차예매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변수가 많은 것인 원인같습니다. 한국은 기차가 연착되는 경우도 잘 없을 뿐더라, 기차시간 자체가 바뀌거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공항버스가 다시 시작됩니다. 포스팅하기전에 살짝 살펴보니, 과거 처럼 다양한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이정도면 다행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여름 유럽여행은 아쉬운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우리가 가는 일정에 오페라, 연극, 연주회등이 단원들의 휴가로 쉬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잘츠부르크에서는

유럽여행시 LOT 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연착과 지연의 대명사인 폴란드항공사. 물론 약간 억울한 것도 있습니다.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