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 박스녀의 이름은 아인
얼마전에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이 하나 있다.
카불공항을 떠나는 마지막 군인이라는 이사진은 사단장인 크리스 도나휴… 별 2개의 장군이다.
결국은 마지막 까지 높은분(?)이 남아서 마무리했다는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는 미국의 쇼에 감탄 스러웠다.
이를 미국의 리더쉽이네 책임지는 미국사회라는 둥의 특집기사를 쏟아내는
일부 언론들도 참 감탄 스럽다.
쇼든 뭐든 마지막 까지 마무리 하고 나오는 이 모습에 욕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라앉는 배에서 가장 먼저 내린 선장, 나라를 버리고 도망가기 바쁜 파키스탄 대통령…
그래서 이런 쇼 리더쉽도 참신한것이다.
사실 이 쇼는 영화을 따라한것 같다.
멜깁슨의 영화 ‘위 워 솔져스’에서 이와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영화자체도 재미있지만, 영화의 초반부와 끝이 인상적인 장면이 나온다.
오랜된 영화라서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군인과 군인가족들을 모아놓은 출병식에서 멜깁슨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제일 먼저 전투지역을 딛을것이고 제일 나중에 발을땔것이다 내뒤에 아무도 남기지 않을것이다
실제 헬기에도 전장에 가장 먼저 발을 내딧는 장면과 철수시 맨 마지막에 헬기에 올라타는 장면을 보여준다,
하여튼간 이런 리더의 모습이 당연한 것인데, 이런일이 쇼가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현실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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