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소설 ‘완전변태’ 리뷰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책이다.
인구 절벽이란 한 세대의 소비가 정점을 치고 감소해 다음 세대가 소비의 주역으로 출현할 때까지 경제가 둔화되는 것을 말한다.
인구 절벽이 진행됨에 따라 2020년쯤에는 유의미한 변화들이 나타날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에 대한민국은 이미 인구절벽을 실감하고 있다.
인구별동은 이미 운명이라고 말하는 학자가 있을정도로 이미 돌이길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한국의 인구절벽
솔직히 그 완벽한 해법을 이 책에서 찾을수는 없었다.

그 충격을 알고만 있다는것… 이책의 핵심이다.
유튜브. tv, 뉴스가 심심치 않으면 한번씩 꺼내는 괴담처럼 인구절벽(인구감소)을 콘텐츠로 꺼내고 있다.
마치 마야문명의 종말, 노스트라다무스 정도의 가쉽정도이다.

이 책에는 중국도 2020년 이후 인구절벽이 온다는 생소한 이야기를 한다.
중국이라니… 하지만 이 책은 적중했다. 이미 산아제한 정책을 포기한지 꽤 되는 중국이다.

인구절벽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 보기에 내용이 방대하고 다소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시간을 투자할 가치는 충분한 책이었다.

이정도는 읽어야지 어디가서 ‘인구감소’에 대해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