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많이 먹으면 암 발병률 (건강한 식습관)
한국은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45명의 대장암 환자가 있으며, 그 중 남자가 30명, 여자가 15명입니다. 이는 한국 남성이 세계 대장암 발병률 1위라는 의미입니다. 생활의 질은 과거보다 훨씬 풍족해졌지만, 건강과 관련된 질적인 부분은 오히려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면역력 저하입니다.
면역력과 암의 관계

정상인도 매일 수백만 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집니다. 이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마시는 물, 흡입하는 공기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정상일 때는 이러한 암세포를 매일 청소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날 생긴 암세포를 모두 제거하지 못해 암세포가 증식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0.5mm 이상이 되어야만 CT나 MRI로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이하의 크기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
면역력은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생활 습관과 환경에 따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후성 유전자(에피제네틱스)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따라 암 발병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면과 발암(암환자 라면)
라면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라면을 튀길 때 사용되는 기름이 산패되기 때문입니다. 라면을 먹을 때는 면을 먼저 끓인 후 그 물을 버리고 새 물을 붓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도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중요한 것은 과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고기와 발암물질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탄 부분에서 벤조피렌이라는 발암 물질이 나옵니다. 이는 그룹 1 발암 물질로, 암세포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굽는 대신 삶아 먹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캠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경우, 아이들에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와 발암물질
커피에도 발암 물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로스팅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두 잔 정도의 커피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커피를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항암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항암에 좋은 음식이나 나쁜 음식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사와 면역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특정 음식이 암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환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너무 많은 비법과 정보 속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하나의 음식에 치중하지 않고 고르고르 먹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극하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식습관은 반드시 암을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