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수안보 수호텔 리얼 후기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한 수안보 온천 나들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온천이 떠올라 서울 근교의 수안보 온천을 찾았습니다. 검색 결과, 수안보가 최고라는 소식을 듣고 이천이나 아산보다 거리가 조금 멀더라도 수안보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온천하면 수안보 온천이 아닐까요.

수안보 수호텔 키즈 예약하러가기

수안보 온천 수호텔, 최근 리모델링으로 편리합니다.

수안보 온천은 처음 방문하는데, 다양한 온천 호텔이 즐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리모델링한 수호텔이 특히 인기가 높았습니다. 원래는 숙박을 계획했지만, 주말은 만실이어서 가족탕 대실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사람의 방해 없이 조용한 휴가를 즐기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탕 대실, 예약부터 편안한 이용까지

가족탕 대실은 전화 예약만 가능하며, 당일 아침 8시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예약은 다소 어려울 것 같았지만 3분 만에 연결돼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선택한 객실은 수호텔 키즈특실로, 3시간 대실 이용 가격은 9만원이었습니다.

호텔 특징과 가족탕의 크기에 놀라움

수호텔은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한 외관과 다양한 객실을 자랑합니다. 수안보 수호텔은 2021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나눔의 문화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족탕이 있는 객실은 특히 키즈특실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줌마 카페에서도 이와 관련된 후기를 많이 보았고, 서울에서도 수안보 수호텔을 제법 많이 찾아오시고들 있으시더라구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호텔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안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1층 데스크 맞은 편에는 정수기, 커피머신, 전자렌지, 세탁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자의 편의을 살펴주는게 좋았습니다.

수안보 온천의 매력, 수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

가족탕은 예상보다 훨씬 넓고, 수압이 강해서 물이 금방 찼다고 합니다. 온천의 뜨끈함과 천연온천수의 특별한 성분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듯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수안보 수안보 하나 봅니다.

호텔근처를 가볍게 돌아 본 다음에 수안보의 미식을 즐기기 위해 산골 농부식당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청국장, 산채비빔밥, 꿩만두국 등을 주문하여 가족과 함께 나눈 식사는 맛과 양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하루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특별했습니다. 숙박이 어려운 평일에도 가끔 이용하면서 수안보의 물을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로를 푸는 특별한 경험은 다음에는 숙박까지 즐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