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i 의무 교육 경기도 평생 학습 포털 후기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의무교육은 센터에서 제공되며, 주로 노인인권, 노인학대 신고 의무, 직장내 성희롱 예방, 그리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특히 노인인권에 관한 교육은 6시간 동안 이수되어야 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진행됩니다.
내가 일하는 가정방문요양에서는 부모님을 돌보는 과정에서 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실감하며, 내가 부모님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그 힘들고 서운한 순간들을 겪을 때, 왜 이런 시련이 찾아왔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어머니의 변화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있지만, 어머니의 예전 모습을 회상하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선 어려움과 벗어나고 싶음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는 내가 제대로 된 성장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스스로에게 반성합니다. 하지만 또한 의무교육을 통해 배운 이성적이고 원론적인 자세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받은 의무교육은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나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기 위한 힘을 모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교육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수강해도 좋을 만한 가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경기도 평생학습 GSEEK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사람들은 매년 의무적으로 이러한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또한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교육과 검진을 통해 나 자신과 주변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