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창억떡 본점 리뷰 (호박 인절미 강추)
어렸을 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커가면서 맛을 알게 되는 그런 음식들이 있죠. 저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였지만, 이제는 빵떡이가 되었습니다.
진짜 맛있는 떡을 발견했어요. 여러분, 호박 인절미 아시나요? 그 이름을 듣고 “뭐, 펌킨 뭐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린이 입맛에도 합격을 외치는 맛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함께 가보도록 하죠!
창억떡 본점 후기
제가 뭐든 체인저보다 본점을 먼저 먹는 걸 좋아해서 창억떡 본점을 찾아갔는데, 광주 중흥동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주차는 건물 뒤편에 따로 했는데, 주차하면서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박스로 들고 가는 걸 보니, 이 떡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죠.
창억떡은 선물용으로도 박스에 담아서 팔고 있었지만, 저는 엄마에게 맛을 보여주고자 방문했어요. 떡케익도 만들 수 있답니다!
창억떡집 중흥본점 위치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42
전화번호 : 0625206000
광주 창억떡 본점에서는 호박 인절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떡을 소분해서도 팔고 있었어요. 냉동실 안에는 아이스캔디, 팥 구름, 쑥 구름떡, 약식, 모둠 찰떡, 통팥 찰떡, 녹두깨찰떡 등등 다양한 떡이 준비되어 있었고, 냉동실에 있는 것 외에도 실온에 두어 먹을 수 있는 떡도 있었어요.
창억떡의 미리 소분해서 가져온 떡들 중에서 백설기도 있었고, 콩설기와 팥 설기도 팔고 있었어요. 또 꿀떡, 절편, 바람떡 등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어떤 떡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했어요.
저는 노오란 창억떡을 사려고 창억떡 본점에 방문했는데, 230g 한 팩에 3900원이었어요. 맛이 좋아서 한 개만 사기 힘들었죠. 그래서 엄마에게 갖다 줄 건 1kg 15000원 박스를 선택했습니다.
떡뿐만 아니라 창억떡 본점에서는 커피, 음료, 디저트로 떡볶이와 인절미 치즈스틱, 빙수류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어요.
시식용으로 1인 1개씩 가져가도 되는데, 이렇게 통으로 두다니 감사하네요. 양심상 둘이서 1봉지 가져왔어요. 또한, 카스텔라 가루는 직접 만드는 가루로 국내산 찹쌀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창억떡 호박인절미 칼로리
이렇게 떡을 소분해 두면 편리하죠. 창억떡 호박인절미 1인분의 칼로리는 50g을 기준으로 113kcal인데, 맛있으면 칼로리는 잊어버릴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이 떡은 쫄깃한 떡에 부드러운 카스테라 가루가 가득 들어있어요. 호박 냄새가 강하지 않아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이 떡은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딱인 시그니처 메뉴예요.
여러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맛있는 창억떡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