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의 ‘스타다큐 마이웨이’ 프로그램에서 데뷔 49년차 개그맨 이용식이 가족과 함께 예비 사위 원혁과의 가까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용식과 가족은 원혁의 취향을 고려하여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시장 상인들은 이용식과 가족을 보고 “사위 최고”라며 원혁을 응원하며 환영했습니다.

이용식과 가족은 원혁의 특기인 ‘회치기’를 감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 결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이용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전에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에 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자신의 데뷔와 생일, 그리고 수민의 생일이 모두 4월에 있는데, 이를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용식은 “수민아, 혁아, 잘 살아.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지켜줄지 모르겠지만 악착같이 지켜줄게. 기적이 일어나서 너희들이 만난 거다.

잘못해도 서로 용서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혁 널 믿는다”라고 말하며 예비 사위에게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이용식은 최근 ‘뽀식이 유랑단’을 결성한 근황도 전했습니다. 그는 “예전에는 섭외가 들어오면 나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수민이와 원혁이까지 찾아 ‘1+1+1’로 활동하게 되면서 ‘뽀식이 유랑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뽀식이 유랑단’은 단장 이용식, 메이크업, 댄스 담당, 그리고 매니저 역할까지 각자 분담하고 있습니다. 수민은 “항상 홀로 행사에 다녔던 아빠가 걱정이었는데, 아들 같은 원혁이 아빠 곁에 있어서 든든하다”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용식의 가족과 원혁의 결혼 계획은 많은 팬과 시청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고, 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