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광주 연쇄 성폭행범 출소, 순천에 거주

얼마전에 광주 연쇄 성폭행범 출소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한 여성의 집에 침입하여 성폭행을 가한 가해자에 관한 사건입니다.

이 가해자는 이전에 13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으로 악명을 떨치며, 이에 따라 15년의 징역을 선고받아 복역한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그가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으나, 그에 대한 재범 위험성이 ‘높음’ 수준으로 평가되었음에도 이전에 범행을 저질렀던 지역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주 연쇄 성폭행범 근황

25일에 발표된 법무부의 보고에 따르면, A(50)씨는 주거침입강간, 특수 강간, 강도상해,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있으며, 그는 지난 22일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였습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약 4년 동안 그는 광주 지역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여성 1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2008년에 12년의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가해자는 주로 혼자 사는 여성들의 거주지에 침입하여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수건을 사용하고 흉기로 협박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미성년자 피해자도 포함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그의 범행 패턴과 수법을 고려하여 그가 미래에도 동종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장기간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09년에 복역을 마치고 사회로 나왔지만, 추가적인 성폭행 혐의로 8개월 만에 교도소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징역 3년을 선고받아 최근에 만기 출소하였습니다.

 

전남 순천 성폭행범 거주

현재 A씨는 전남 순천 지역의 임시 거주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의 주거지는 법무부에 통보되어야 할 계획입니다.

인근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범죄예방 사이트는 성범죄자 알리미e 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임시거주지에서는 초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관련 기관은 특별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천시는 거주지 주변과 취약한 지역에 CCTV와 방범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범죄자의 인근 주민들에게는 밀착 감시가 이루어지며, 성범죄자 정보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자가 실거주지를 변경할 경우, 해당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세스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법률 개정이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