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상식사전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리뷰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에 대한 기본상식은 너무 부족했습니다. 하루에 그래도 커피는 2-3잔. 여기에 소요하는 시간도 30분 정도 되는데 너무 모르는 것은 아닌가 하며 괜히 반성하게 됩니다.

커피는 혼자 마실 때도 있지만 친구와 혹은 지인, 동료들과 마시는데, 이럴때 커피 썰(?)좀 풀어보면 좋겠다 하고 읽어보기 시작한 책

커피 상식사전이라는 책입니다.

커피 상식사전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리뷰

솔직히 커피 싫어하는 사람 잘 있나요.

누구나 공감하고 귀를 귀울이는 괜찮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재미있게 느꼈던 포인트(?) 몇 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국부론은 커피숍에서 쓰여졌다]

커피 상식사전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리뷰

아이작 뉴턴이 처음으로 중력 이론에 대해 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Principia)》는 1687년에 출간되었는데, 이 위대한 저작이 탄생한 데는 사과의 낙하보다 케임브리지 커피하우스의 공이 더 컸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 출신 학자인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런던의 브리티시 커피숍(British Coffee Shop)에서 경제학 분야에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저서로 꼽히는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의 상당 부분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권거래소의 시작은 커피숍??]

커피 상식사전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리뷰

요즘 가장 핫한 주식… 이것도 커피와 관련이 있습니다.

왕실이 엄격한 거래 규정을 도입하자 많은 사람들이 왕립거래소를 떠나 조나단 커피하우스로 몰리기 시작했다. 1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1773년, 일부 중개인들이 독립해 ‘뉴 조나단’을 개업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증권거래소’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현재 런던 증권거래소의 모태다.

[아라비카 커피나무 1그루의 생샨량은?]

커피 상식사전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리뷰

아라비카 나무 1그루가 한 철에 생산할 수 있는 성숙한 열매는 3~5kg 정도다. 잘 익은 열매 5kg으로는 로스팅한 원두 1kg, 에스프레소 110잔을 만들 수 있다

[커피에 우유를 넣기 시작한 이유]

커피 상식사전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리뷰

어린이와 노인, 혹은 병자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다. 홍차에 우유를 넣는 풍습 또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이유로 시작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주로 몸이 으슬으슬할 때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셨고, 좀더 부드러운 맛을 위해서는 크림을 넣기도 했다.

 

이외에도 커피의 역사, 품종, 커피 용어, 그리고 챕터 사이마다 커피의 종류와 커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그림과 글로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집에 1권 사서 옆에 두고 두고 보면 아이스브레이킹 소재로 딱 좋을 소재들이 많습니다.

저도 책에서 나온 몇가지를 소개해 줬는데, 반응이 너무 괜찮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커피 상식사전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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