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나는 왜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할까?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는 주제다. 그 해답을 찾기전에 진짜 이 말에 진지하게 답해야 한다.
다시 적는다.

나는 왜 잘 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할까?

혹시 그 이유를 찾았는가?
정답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야 뻔한것 아닌가?
능력이 없어서겠지. 잘하고 싶은데 능력이 없는 것이지. 그것 만큼 다른 답이 있을까?

또 다른 이유도 물론 있다. 운이라던지 성격이라던지 말이다.
물론 검증하기 애매한 요소들이라서.. 더 이상 진척될 이야기도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서서 그렇다고…
넌 충분히 잘 할 수 있는데… 잘 하고 싶은 그 마음. 그 마음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야 당연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서 우린 잘 모른다.
혹시 그런 마음이 강해 일을 그르친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일독해도 괜찮은 책이다.

잘하고 싶은데 잘 못하는 이유.
의외의 곳에서 답을 찾을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