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웅이라는 사람을 잘 모른다.
그래서 이 책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리는 짤방에서 몇 번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이 읽어볼만 하다는 생각에…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드라큘라는 사람의 피를 빨지 않느냐고. 괴물은 먹고살기 위해 피를 빨지만 사람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피를 빨고 산다. 그것도 훨씬 더 많은 사람을 말이다. 누가 진짜 괴물이란 말인가.
죽음에서 돌아온자. 허지웅
그가 던지는 여러가지 메시지가 흥미롭다.
그가 하는 말이 100%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들어볼만 하다.
책 자체는 솔직히 재미가 없다. 대단히 사람 같은 책이다. 중얼거림…
혹시라도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자.
개인적으로 공항 라운지에서 읽기 딱 좋은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새로운시작 그리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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