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대한. 아시아나, 제주, 진에어 항공권 취소 및 추가 수하물 구매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가이드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항공권 취소와 추가 수하물 구매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특히 최근 항공사별 정책이 자주 바뀌고, 수수료 체계가 복잡해지면서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자료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항공권 취소와 추가 수하물 구매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항공권 취소 – 수수료와 환불 규정의 함정

1. 무료 취소 가능 기간 확인

• 대부분 항공사는 예약 후 24시간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을 보장합니다.
• 국내선은 예약 당일 자정까지, 국제선은 예약 후 24시간 이내가 일반적 기준입니다.
• 저가항공사나 특가 항공권은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운임 조건 확인 필수.

2. 항공사별 취소 수수료 비교

항공사	발권 후 24시간 내 취소	24시간 이후 취소	출발 3일 전 이후 취소
대한항공	무료	항공사 규정에 따름	보통 50% 이상 수수료
아시아나항공	무료	2,000~3,000원	최대 13만 원 수수료
제주항공	무료	30,000~50,000원	최대 80% 수수료
진에어	무료	4,000원	구간별 차등 적용
에어아시아	불가	100% 수수료 발생	환불 불가

※ 특가 항공권은 환불 및 변경 불가가 일반적입니다.

3. 부분 환불 및 구간별 수수료

• 출발 후 사용하지 않은 구간에 대한 부분 환불이 가능할 수 있으나, 수수료가 높고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음.
• 국제선의 경우, 현지 규정이 적용되므로 운임 조건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4. 여행사 및 OTA 수수료

• 항공권을 여행사나 OTA(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경우, 항공사 수수료 외에 별도 취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간·인원별 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환불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예약 당일 취소 전략

• 일정이 불확실할 경우, 우선 예약한 뒤 24시간 내 취소가 가능한 항공권을 확보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전략입니다.

추가 수하물 구매, 요금, 환불, 변경의 모든 것

1. 사전 구매 vs. 현장 구매

• 대부분 항공사는 사전(온라인) 구매 시 요금이 훨씬 저렴합니다.
• 예: 진에어 – 5kg 사전 구매 약 2만 원 / 현장 구매 약 4만 원

2. 무게 및 크기 제한

• 위탁 수하물 1개의 최대 무게는 32kg
• 세 변의 합이 203cm를 초과하면 별도 수수료 부과 및 포장 분리 필요

3. 환불 및 변경 규정

• 대부분 항공사는 출발 24~25시간 전까지 추가 수하물 환불 가능
• 항공권 변경 시 수하물은 자동 이관되지 않으며, 별도 취소 후 재구매 필요
• 항공권 취소 시에는 수하물도 자동 환불 처리됨

4. 항공사별 추가 수하물 요금 (2025년 기준)

항공사	추가 수하물 요금 (국제선)	무게 초과 요금 (24~32kg)	사전 구매 환불 가능 시점
아시아나항공	단거리 9만 원, 미주 24만 원	6~11만 원	출발 24시간 전
티웨이항공	노선/무게별 상이, 1kg당 약 2만 원	1kg당 추가 요금	출발 25시간 전
진에어	5kg 기준 2만~4만 원대	1kg당 추가 요금	출발 24시간 전
에어캐나다	1번째 75CAD, 2번째 100CAD	운임별 상이	운임별 상이

5. 추가 수하물 미사용 시 환불

• 항공편 결항 등 불가피한 사유로 수하물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항공사에 문의 시 환불 가능성 있음
• 단, 결제 내역 및 영수증 등 증빙자료 제출 필요

실전 체크리스트

항공권 취소 전

• 예약 후 24시간 이내 무료 취소 가능 여부 확인
• 운임 조건(환불/변경 가능 여부, 수수료) 체크
• OTA/여행사 이용 시 별도 수수료 여부 확인
• 특가 항공권 환불 가능성 확인
• 부분 환불 및 구간별 수수료 확인

추가 수하물 구매 전

• 사전 구매 vs. 현장 구매 요금 비교
• 필요 무게·크기 산정 후 구매
• 출발 24~25시간 전 환불 가능 여부 체크
• 항공권 변경 시 수하물 처리 방식 확인
• 미사용 시 환불 조건 확인

실제 사례로 보는 주의점

• 주말 결제 및 취소 시 고객센터 운영 시간 외에는 처리 지연 발생 가능 → 평일 문의 추천
• 왕복 항공권을 편도별로 결제할 경우, 구간별 수수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음
• 수하물 환불 가능 기간(출발 25시간 전 등)을 놓치면 전액 손실 발생
• 항공권 변경 시 수하물 자동 이관되지 않음 → 수하물 별도 재구매 필요

꼼꼼한 사전 확인이 불필요한 비용을 막는다

항공권 취소와 추가 수하물 구매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여행 예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항공사, 운임, 구매 경로별로 적용되는 규정과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 시 항공사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저가항공사나 특가 항공권의 경우, 환불·변경 불가 조건이 많으므로 일정 확정 후 신중하게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