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캄보디아 이목사 선교 스캔들
오늘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목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건인데,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믿기 어려울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시면 그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실 거예요.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목사, 그 실체는 무엇일까?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캄보디아 도가니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서는 박 모 목사의 6년간의 활동에 대해 다뤘어요. 이 62세 목사는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빈곤층 아이들을 돕는다고 했지만, 그의 실체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답니다.
아동 성범죄 혐의와 엄중한 판결
박 목사는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녀 9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고, 결국 캄보디아 법원에서 아동 성매매 혐의가 인정돼 14년형을 선고받았어요. 또한 피해 소녀들에게 각 7만 달러, 약 8천만 원의 배상금도 판결됐죠.
끔찍했던 범행 수법

그의 범행 수법은 정말 악랄했어요.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달라며 방으로 불러 성폭행한 뒤, 입막음을 위해 약간의 돈을 줬다고 해요. 더 놀라운 것은 아이들에게 알약을 먹이고, 그 과정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하기까지 했다는 거죠.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끔찍한 일이에요.
의문스러운 박 목사의 주장
구치소에 갇힌 박 목사는 자신이 억울하다며, 외국인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돌보던 아이들의 이름으로 교회 땅을 등록했는데,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라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이런 변명은 별로 설득력 있게 들리지 않았죠.
목사의 배경에도 드리운 의문
그의 배경 또한 의심스러웠어요. 박 목사는 자신이 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신학교 관계자들은 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 관계자는 졸업식장에서의 날짜가 이상하고, 졸업장이 모조품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답니다. 이런 점에서 그의 신뢰성은 더욱 의심받게 됐죠.
캄보디아의 어두운 현실
이 사건은 캄보디아의 현실도 보여줘요. 사법 체계의 부패와 외국인 성범죄자들에 대한 대응이 느슨해, 캄보디아는 ‘소아성애자들의 천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환경이 박 목사 같은 이들의 범죄를 가능하게 만든 배경이 된 것 같아 참 안타까워요.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사건에 이어 또 다른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뤘어요. 바로 40대 여신도의 사망 사건인데요.
의문의 투신 사건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신정미(가명) 씨라는 40대 여성이 유서도 없이 투신 사망했어요.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죠.
수상한 선교사와의 관계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은 그녀가 사망 직전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던 선교사 이 씨예요. 이 씨는 자신이 치유 능력이 있고,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자처하며 신정미 씨를 비롯한 신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금전적 착취와 비극적 결말
이 씨는 신정미 씨에게 남편과 이혼하고 자신과 함께하자며 사모가 되라고까지 요구했대요. 결국 신정미 씨는 남편과 이혼했고, 이 씨에게 2억 6천만 원이 넘는 돈을 송금했어요. 나중에 이 씨의 실체를 알게 된 그녀는 깊은 우울증에 빠졌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죠.
선교사의 실체
제작진이 캄보디아에서 이 씨를 만났을 때, 그는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려 했지만 설득력이 없었어요. 그의 학력이나 소속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 충격적인 사건들을 접하면 세상이 참 어둡고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드러나고 범죄자들이 처벌받는 과정은 우리 사회가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이기도 해요.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면, 이런 비극적인 사건들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봐요. 그리고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