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상식] 전북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한국 지진역사

평화로웠던 일상에 갑자기 지진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굉장히 당황스럽고 눈앞이 캄캄할 것 같습니다. 올바른 지진 행동 요령에 대해 생생정보통에서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기초상식] 전북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대한민국 지진역사
[기초상식] 전북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대한민국 지진역사

대한민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견고했던 건물이 무너지고 벽도 힘없이 내려앉았습니다. 2016년, 국내 최대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진의 위험을 실감했습니다.

실내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실내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제일 먼저 내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떨어지는 물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천장에서 무언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여진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나가기 전에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머리를 보호하며 자세를 낮추고 신속히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실외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실외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손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위를 보며 떨어지는 물체가 없는지 확인하고,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한다면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는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웁니다. 차에서 나오지 말고 라디오 방송을 잘 듣고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대피해야 할 때는 열쇠를 꽂거나 놓아둔 채 문을 잠그지 않고 이동해야 합니다.

전철을 타고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한다면

전철을 타고 있을 때는 손잡이나 기둥, 선반을 꼭 잡아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철이 멈췄다고 해서 서둘러 출구로 뛰어가는 것은 위험하므로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신속하게 내려 계단을 이용해 대피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10년간 지진 발생 장소와 진도

발생 연도 발생 장소 진도
2014 경상북도 울진 4.9
2015 충청북도 괴산 3.8
2016 경상북도 경주 5.8
2017 경상북도 포항 5.4
2017 경상북도 포항 4.6
2018 경상북도 울진 4.0
2019 강원도 동해 4.3
2020 경상북도 경주 4.5
2021 강원도 속초 3.8
2022 경상북도 안동 4.0
2023 경상북도 울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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