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멘탈관리, 상대방, 전체 채팅 끄는 방법
롤을 즐기는 동안, 가끔 상대방의 욕설이나 우리 팀원의 공격적인 발언으로 인해 멘탈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처하는 똑똑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채팅 차단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욕설과 인신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롤 전체채팅 차단

롤 클라이언트에서 전체채팅을 차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롤 클라이언트에서 설정 아이콘(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합니다.
- 인터페이스 탭을 선택합니다.
- 전체 채팅 보기(빠른 대전 게임)에서 체크 표시를 해제합니다.
롤 명령어로 채팅 차단
명령어를 사용하여 특정 채팅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 전체 채팅 끄기:
/mute all
- 우리 팀 채팅 끄기:
/mute ally
- 상대 팀 채팅 끄기:
/mute enemy
게임 내에서 명령어를 입력하여 채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채팅을 다시 보고 싶다면 해당 명령어를 다시 입력하면 됩니다.
롤에서의 대화
롤에서 욕설을 당하더라도 욕으로 응수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게임이 끝난 후 해당 사용자를 리폿하여 문제를 해결하세요. 이렇게 하면 해당 사용자에게 적절한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페이커의 멘탈 관리법
본명 이상혁으로 알려진 페이커 선수는 그의 업적으로 인해 한때 롤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수상금만 20억 원에 이르는 그의 성과는 역대 롤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최고라고 평가받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열정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었던 저에게도 페이커의 이름은 익숙하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롤은 그저 피시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킬링타임용이었기에, 팀과 선수의 매칭은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 T1의 페이커 선수는 제게 여전히 기억에 남습니다.
페이커의 위대한 플레이에 더하여, 그의 인간관계 대응법은 또한 감탄할 만합니다.
상처를 받는 일도 많고, 자신을 혼자 오해하는 일도 많았던 그는 남이 주는 상처를 마음에 품지 않고 버리는 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상처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그저 버리는 것이 더 나았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를 내 주머니에 담는다면, 결과적으로 내 주머니만 더러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페이커는 남이 주는 상처를 마음에 품지 않고, 그저 버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그를 훌륭한 선수로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페이커 선수의 이처럼 단순하면서도 깊은 철학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상처를 받았을 때,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유롭게 버리는 용기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게 해야만 우리의 마음은 더 깨끗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