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 신도시라는 신조어 (몽골에서 왔어요)

몽골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드리는 몽탄 신도시 뉴스입니다. 최근에 들어 몽골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몽골에는 우리나라의 편의점과 상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소식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몽골, 아시아 중북부의 보석

몽골의 위치와 역사

몽골은 아시아 중북부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과 접경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1921년 중국의 통치에서 벗어나 공산주의로의 전환을 이루었고, 1990년의 민주화 운동을 통해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약 400만 명 가까운 인구와 넓은 사막, 산지, 평원으로 이루어진 약 60만 5천 5백 3십 제곱 킬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18번째로 큰 국가입니다.

몽골의 아름다운 관광지

대표적인 몽골 관광지

테를지 국립 공원

1933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초원과 숲이 어우러진 푸른 풍경과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고비 사막

몽골어로 “거친 땅”이라는 뜻인 이 사막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사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건너 미국 하와이까지 이동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사진 촬영 포인트가 많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징기스칸 광장

몽골의 영웅 “담딘 수흐 바타르”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이 광장은 정치, 경제, 문화와 관련된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몽탄 신도시의 놀라운 변화

몽골의 새로운 상징, 몽탄 신도시

최근 몽골 여행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다양한 관광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승마 체험, 모래 썰매, 낙타 체험, 게르 숙박 등이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몽골은 우리나라와 똑같이 아파트, 상점, 편의점까지 지어지고 있어 한국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몽골에서 한국 문화가 뿌리내리게 된 이유는 몽골인구의 10%에 해당하는 30만 명 가까운 인구가 유학과 일자리를 위해 한국을 다녀갔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한국에서 접했던 음식과 문화를 고향으로 돌아와 점포를 차리면서 몽골에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한류 열풍도 몽골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몽골은 우리나라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며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몽골의 다양한 모습을 더 많이 알아가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