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이정도는 알고 여행자 보험 가입하세요!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여행객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자보험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와 같은 손해보험사인 빅5는 작년 1~2월 기간에 비해 해외여행자보험의 신규 계약 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는 1만 8515건이었던 신규 계약 건수가 올해 23만 9094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절대적인 여행자의 숫자도 늘어난것이 원인이겠지만, 이제 과거와는 달리 여행자 보험이 필수가 된것도 여행자보험 신규 계약수가 늘어난 이유가 될 것입니다. 여행자 보험 어디에서 들던지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보장내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것, 특약에 따라서 좀 달라지는것 말고는 다른게 없습니다. 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자 보험 가입시 공통적으로 이정도는 알고 가입하셨으면 합니다.
아주 기본이지만 잘 모르는 핵심적인 내용만 Q&A 형식으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행자 보험 Q&A
Q1. 성인2명 미성년자2명 어떻게 여행자 보험가입할까?
성인 1명이 대표로 가입해서 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의 경우, 가입하는 사람만 사망 담보 보장이되며, 나머지 성인1명은 사망 담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성인은 각자로 가입하고 미성년자는 한명이 같이 묶어서 가입을 하면 됩니다.
Q2. 해외에 거주, 체류 여행자 보험 가입 가능?
여행일정이 예상보다 늘어나서 가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보험은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비행기에서 탑승해서 가입한것도 무효일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회사의 글로벌 여행자 보험의 경우, 이를 커버하는게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헤이몬도, 트레블인슐런스 등이 있습니다.
Q3. 여행국가마다 보험료 다른가?
보험료는 나이, 성별, 일정에 따라 달라지며, 해당 국가별로 보험료가 다르지 않습니다. 단, 외교부에서 안내한 위험국가는 가입이 되지 않을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여행자보험이 여러개면 모두 보상가능?
여행자 보험은 비례보상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여항자 보험 2곳에 항공사 지연 보상 담보가 각각 50만원이라고 해서 100만원까지 보장 받는것이 아닙니다.
Q5. 여행자 보험시간은 언제 부터 언제?
최대한 길게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집과 공항간의 이동도 보장해 주므로 00시 부터 23시까지 잡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Q5. 여행자보험 가입과 가입방법
여행자 보험은 30대를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3-4일 8천원이고, 일주일 이상은 최대 2-3만원 정도이고 보장내역, 특약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60대 이상은 성인의 2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입은 무조건 인터넷 다이렉트로 가입하시는게 저렴합니다.
여기저기 보험광고에서 찾지 마시고 손해보험협회(국가)에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 사이트에서 1차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