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재미 없는 넷플릭스 길복순 리뷰

어찌나 넷플릭스에서 설레발을 치던지…

메일도 오고, 알림도 오고 난리입니다.

 

그렇게 나온 영화가 ‘길복순’

개인적으로 배우가 이렇게 오래동안 해드시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전도연씨와. 설경구.. 이제 적당히 드셨으면, 이제 신인배우들에게 길을 좀 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영 맛이 없는 길복순

 

역시 별로 입니다.

전도연와 설경구의 연기를 비하하는 것은 아닌데, 참 그러네요.

연기는 잘 하시지만 이 영화와 잘 어울리지 않다고 보는것 맞겠습니다.

 

킬러들의 사회를 다른 각도로 표현하는 것도 좋았지만. 그렇게 새롭지는 않네요.

오히려 영화 ‘회사원’ 이 더 볼거리가 많고, 리얼합니다.

혹시 회사원 못보신분 있으신까요? 킬러청부회사 이야기인데, 가만보니 내용과 구성이 비슷합니다.

2012년 작품인데,,, 지금 봐도 볼만합니다. 길복순 볼시간에 회사원을 찾아서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 영화는 개연성과 액션 2개가 모두 개판입니다.

액션은 서로 합을 기다리는 액션, 너가 여기 오면 나도 피할께 하는 규칙적인 동작이 너무 눈에 보입니다.

어찌나 거슬리는지… 저는 질끈 하고 손이 오글 합니다.

 

전도연씨는 왜 그러는걸까요?

악랄할 킬러가 왜… 작전실패… 뭔가요? 갑자기 개과천선하는 과정은 뭔가요?

도저히 모르겠는 사건과 설정은 정말 연극영화과 졸업반이 만든작품이고,

제작비는 다 어디로 가셨는지…

 

이제 좀 그만좀 하시죠.

개인적으로 액션 영화는 그만하고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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