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광수생각의 저자 / 위즈덤 하우스

쉽게 말해서 책을 읽을 때 줄을 치면서 읽는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빨간색, 이야기거리가 되는 것은 파랑색, 개인적이거나 주관적인 관점을 가진 부분은 녹색으로 줄을 긋는 거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줄을 긋는 것을 좋아하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보는 형편으로
나는 사실상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책은 어렵지만, 자격증 시험같은 수험도서에 접목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 책들은 대부분은 직관적으로 보여야 하고 암기적인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의 공부법 중에도 이와 유사한 내용이 습니다. 문제를 보고 관련된 내용을 본문 내용에서 찾아서 줄을 치는 것이다. 처음에는 검은색으로 칠하고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부분은 파란색으로 줄을 바꾸고 이후 내가 외우지 못하는 부분은 빨간색으로 칠하는 방법입니다.

듣기로는 노량진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르치는곳이 현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색깔과 줄을 이용한 공부법이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부지런해야 하고 훈련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암기가 쉽지 않는 학습자라면 이 책을 읽고 실천해 보길 권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