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광수생각’ 참 재미있게 보았다.
그래서 광수생각이라는 책이 나왔을때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때 당시 주변 친구가 나를 보고 작가 박광수도 한덩치 하던데…너랑 비슷하다면 핀잔을 줬던것이 기억이 난다.
난 박광수를 좋아했었다. 그냥 소탈하다고 해야할까?
그냥 거침 없는 글이 좋았다. 금기시 되고 감추고 싶다는 이야기를 마구 던지는 그가 좋았다.
지금 기억이 나는 것은 해외여행패키지 관련된 에피소드가 기억이 난다. 응모했는데 당첨되어서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작가 박광수도 늙었다.
이런 달달한 책을 내고 말이다.
분명 괴짜 같은 성격에… 소리를 버럭 같이 지를것 같은 사람인데…
역시 나와 비슷하게 여린면이 있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중간중간 그림이 많아서… 책값 치고는 매우 가볍다.
만약 100개의 그림이 있다면 98개는 별로다 단 2개가 좋다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몇개의 삽화에 눈이 머문다.
[나의 오랜 독서기록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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