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라는게 시간을 두면 더 악화되길 마련인것 알고 있으면서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참 어렵습니다.
벌써 2년 전부터 한쪽 종아리가 다른 쪽 보다 커서, 병원을 갈까 했지만 크게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을 만나서 이야기 하던중… 나의 종아리를 쭈욱 보더니..부종이 의심되니 병원을 가보려고 합니다.
세종시에는 사이비(?)들이 많아서 병원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2-3년 간 데이터가 쌓이면서..
이제 어느정도 검증이 되어서 전보다는 쉬워졌습니다. 물론 그래도 재검증을 합니다.
의사 선생님도 부종이 의심된다고 하면서 초음파로 확인해 보자고 합니다.
10-20분 정도 초음파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하네요.
보통 이런경우 서있을 때의 자세, 운동의 습관으로 한쪽 근육이 발달해서 그럴수도 있다고합니다.
그런데,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생활 패턴이 아니라고 하니 일단, 특별한 부담이 없는 약물치료 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30일 복용량입니다.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종아리 둘레는 재봅니다. 49cm
30일 뒤에 얼마나 줄어들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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