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여행후기 (개인적 느낌)

언제부터 인가?

여행자 보험을 마이뱅크 통해 가입을 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현대해상도 가입하고 삼성도 가입해 보고,,,

아무리 해도 이제 가성비가 마이뱅크만 하지 않다. 마이뱅크는 보험회사가 아니다.

보험중개사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즉, 중간에 수수료를 챙기는 것이다.

전에는 현대해상것을 팔다가 언제부터는 DB 동부화재 보험을 팔더라.

그럼 수수료 빼고 해당 회사로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단돈 몇 푼이라도 저렴할까?

아니다, 마이뱅크가 더 낫다. 물론 마이뱅크는 세부보장내역을 설계 못하는 단점은 있다.

결항 및 지연이 자주 일어나는 여행구간이라면 넉넉히 보장받고 싶은것인데, 최대 프리미엄으로 해도 50만원이 한도이다.

내가 가입한 마이뱅크 보험에도 항공기 결항 및 지연도 보장내역에 있다.

내가 가입한 보장한도는 ’30만원’

여기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이 있다. 비행기 결항 및 지연이 있었다고 해당 금액을 그냥 지급하는 것이 아니다.

비행기 결항 및 지연이 발생하여 대체항공편 탑승을 위해 공항에 체류하면서 발생하는 금액을 보장 받는 것이다.

밥을 먹기도 하고, 어딘가에 전화를 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서 숙박도 해야 하는데 이 모든것을 보장 받는다.

이럴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영수증’을 꼭 챙기라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증빙이 꼭 필요하다.

항공기 지연확인증을 시간이 되면 공항에서 발급받아도 되지만, 어렵다면

차후에 해당 항공사로 부터 메일로 받을 수가 있다.

[마이뱅크 보장내용]

상해/질병 해외 의료비 : 여행중 상해/질병으로 인해 해외에서 의료비 발생시 실제 부담한 의료비 보상

긴급구조/송환 : 여행중 행방불명, 조난 등의 경우 긴급수색구조비, 치료중인 환자의 국내송환비용 등 보상

상해 사망/후유장해 : 여행중 상해로 인해 사망하거나,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보상. 사망시 보험가입금액 전액 지급, 장해상태시 장해지급율에 따라
지급

항공기 결항/지연(4시간) 수하물 지연도착(6시간)

‑ 항공편이 4시간 이상 결항되거나 지연될 경우, 예정출발시간 이후 대체항공편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발생한 식사, 간
식, 전화통화 비용을 보상하고, 숙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숙박비와 숙박시설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비도 보상
‑ 수하물이 예정도착시간으로부터 6시간 이내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 비상의복 및 필수품 구입비용을 보상
‑ 청구를 위해서는 지출내역 및 시간이 표시된 영수증 필요
‑ 항공편 이용시 적용되고, 선박 이용시에는 적용되지 않음

마이뱅크의 보장 내용이다. 이용시 참고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