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 리스 파이어 오사카 후기 (조식 및 위치)

코로나가 생각지도 않은 부분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여행산업에 영향을 준것은 다 알고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힘들게(?) 할지는 몰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자 감소로 사업체를 운영하지 못한 렌트카 업체가 차량을 유지못하고 매각을 하게 되었고, 파산한 업체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차량을 확보하려고 해도, 이번에는 반도체 수급문제로 신규차량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렇다 보니, 현재 유럽의 렌트카 상황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비용은 기존의 2-3배이고, 이런 돈을 주더라도 차량예약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서둘러서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렌트카는 항공권과 달리 미리 예약을 한다고 싸지고 급하게 예약을 한다고 비싸지는 것이 아니라서, 딱 필요할 때 예약을 하면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좀 다르게 되었습니다.

유럽에서 렌트카를 예약하는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렌탈카스’라는 렌트 중개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개별적으로 식스티나 허츠의 메이져 업체로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히 중개업체를 통해서 예매하는 것이 저렴하고 다양한 차량을 확보할 수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차이점을 확인해 보세요.

	렌탈카스	허츠, 식스티(메이져)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 차량이 다양하다	– 사고 발생시 대처 용이 – 바가지 없음
단점	– 총 비용 예측 어려움 – 사고발생시 본인이 문제 해결	– 가격이 비쌈

보험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렌탈카스(rentalcars.com) 자체에도 보험을 제공하지만, 현지에서 렌트할때 보험을 또 제안(요구)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렌탈카스에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보험과 현지 업체의 보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업체는 보험가입유무를 알지 못하고 다시 제안 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고 발생시 렌탈카스는 내가 수리하고 차후 수리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여행에서 혼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언어가 자신이 없다면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메이져는 가격이 가장 문제이고 나머지는 토탈케아라서 특별히 신경 쓸께 없습니다.
여기서 추가팁 ‘렌탈카스’에서도 메이져업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여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관 및 상품설명서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공홈에서 하는 것보다도 서비스가 많이 빠져있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꼼꼼하게 챙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