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리(edward lee)의 모든것
대기업의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는 철수는 어느 날 주식 투자를 잘하는 친구에게서 좋은 투자 정보를 듣게 됩니다. 철수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도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두자 더욱 큰 금액을 투자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 회사 돈에까지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철수는 주식으로 더 큰 이익을 낸 후 그 돈을 바로 회사에 다시 넣을 계획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철수의 투자는 성공적이었고, 그는 회사에서 횡령한 금액보다 훨씬 많은 돈을 회사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회사 감사 기간 중 철수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사실이 발견되었고, 징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철수는 “회사의 돈을 빼돌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이익을 냈기 때문에 횡령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과연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질까요?
철수의 경우, 회사에 실질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익을 가져다주었으니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관점에서는 다릅니다. 횡령죄는 ‘회사나 타인의 재산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자가 이를 정당한 이유 없이 처분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실질적인 손해 발생 여부와는 무관하게 회사의 동의 없이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시점에서 이미 횡령죄가 성립합니다.
따라서 철수는 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철수가 회사 자금에 대한 관리 권한이 있는 직책이라면, 이는 업무상 횡령죄로 가중처벌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철수가 회사 자금을 사용해 얻은 이익금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2022년 5월 18일부터 시행된 부패재산 몰수법에 따르면, 횡령죄로 벌어들인 투자 이익금은 ‘범죄수익에서 유래한 재산’으로 간주됩니다. 즉, 부패재산으로 여겨지며, 횡령죄의 처벌과는 별개로 몰수 및 추징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수가 아무리 큰 이익을 냈다고 하더라도, 그 수익은 개인의 몫이 아닙니다. 이는 회사의 자금을 무단으로 사용해 발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횡령범들이 “회사 돈을 잠깐 빌려 쓰고 다시 메꿔 놓으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큰 오해입니다. 횡령한 금액을 전액 반환하고 피해 회복이 이루어졌거나, 피해자인 회사와의 합의 하에 처벌 불원의사가 있는 경우 양형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횡령죄 자체는 성립하며,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Q1: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이익을 냈다면, 형사처벌을 받지 않나요?
A1: 아닙니다. 횡령죄는 회사의 자금을 무단으로 사용한 순간 성립합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손해 유무와 관계없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Q2: 횡령으로 얻은 수익금은 개인적으로 가져갈 수 없나요?
A2: 네, 불가능합니다. 횡령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범죄수익’으로 간주되며, 몰수 및 추징 대상이 됩니다.
Q3: 회사의 동의 없이 자금을 사용해도 나중에 돌려주면 문제가 되지 않나요?
A3: 아닙니다. 회사의 동의 없이 자금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횡령죄에 해당합니다. 반환 여부와 관계없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회사 자금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철수처럼 이익을 내더라도 법적 처벌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이는 개인의 명예와 경력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철저한 법적 이해와 윤리 의식을 갖고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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