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에어로케이 모바일 체크인 아직 불가능
안녕하세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장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 바로 소매치기나 강도를 당해 여행 경비를 모두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도 소매치기나 강도를 당해 여행 경비를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면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처음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이라면 그 당황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소매치기나 강도로 인해 현금과 현금 인출이 가능한 카드 등을 모두 잃어버리는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새로운 여행 경비를 조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여행 전, 숙소에 여분의 체크카드를 보관해두었다면 바로 숙소로 돌아가 새 카드를 가지고 현금 인출기를 찾아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분의 카드마저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행 전, 이메일에 긴급 연락처와 필요한 정보를 저장해두었다면 이 정보를 활용하여 가족이나 친구에게 긴급 송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함께 잃어버렸다면 이메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 요청을 하면 됩니다.
해외에서 여행 경비를 모두 잃어버린 경우, 신속 송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이 외교부에서 안내하는 계좌로 필요한 금액을 송금하면, 외교부가 이를 확인한 후 현지 재외공관에서 해당 금액을 전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는 수수료가 발생하고 일정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추가 경비 문제를 해결했다면 이후 여행 일정을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여행 경비만 잃어버렸다면 현지에서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지만, 향후 일정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추가 경비와 필요한 물품(휴대폰, 신분증 등)의 대체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중도 귀국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분실 및 도난 피해에 대한 경찰 신고 여부도 중요합니다. 여행자 보험 청구를 위해서는 도난 신고가 필요하지만, 형사 사건으로 처리될 경우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여행 경비의 분실 및 도난 피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입니다. 따라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여분의 체크카드와 긴급 연락처를 분산 보관하는 습관을 반드시 길러야 합니다.
이상으로 해외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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