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환자를 위한 통증은 줄이고 건강은 높이는 식이요법

KBC 광주방송의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인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갑작스러운 앵커 변경으로 외압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가 급감한 상황이다.

백운기 앵커가 하차한 첫 날, 새로운 진행자인 박영환 전 KBS 광주총국장의 첫 방송은 3만 5000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백 앵커가 진행하던 시기의 평균 조회수 8만 명의 절반 수준이며, 유튜브 구독자 5000여 명이 감소했다. 백 앵커의 마지막 방송은 9만 6000명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백운기 앵커는 4월 28일 외압 의혹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하차했으며, 하차 발표에서 외압 의혹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백 앵커는 “여러분이 짐작하는 그 이유로 하차한다”며, 1년 6개월간의 활동 동안 23만 1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와 1만 6000명의 실시간 접속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것을 강조했다.

백운기 앵커의 후임으로 박영환 전 KBS 광주총국장이 선임되었다. 박 앵커는 첫 방송에서 “탈진실 사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실을 다루어 진실을 꿰뚫어보는 시청자들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백운기 앵커는 정부 및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주어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을 비판하고 권력자를 비판하는데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 결과로 고정패널로 출연하던 장성철 소장도 하차하게 되었다.

백운기 앵커의 후임으로 박영환 앵커가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백 앵커를 그리워하는 청취자들의 응원이 속속이 이어지고 있다. 앵커의 말씀을 기다리며, 그의 복귀를 소망하는 목소리들이 여러 곳에서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