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회사, 안전할까요? 폐업 걱정 없는 상조회사 고르는 비밀 노하우

코오롱 스포츠의 안타티카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아웃도어 패딩 점퍼로 남극에서 입어도 충분히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특징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남극 세종 과학기지에서도 공급되었다고 합니다.

이 특별한 패딩의 이름 안타티카의 정확한 발음은 [앤타앜티커]이며, 조금 더 풀어서 발음하면 [애나-리커]가 됩니다.

안타티카 남극지역의 지리적 용어와 이해

이제 안타티카 덕분에 남극이라는 지명이 우리에게 더 친숙해졌습니다.

자, 이 기회에 스펠의 발음을 정확히 알아두고 남북극과 관련된 용어들도 약간 배워보겠습니다.

먼저 “아크(arc)”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축구를 할 때 “아크 정면에서 슛~”하는 말이 있죠? 그 원호 모양을 보고 아크라고 부릅니다. 이전에 아크 마우스도 있었는데, 아치(arch)에서 연상해보세요. 아치의 윗 부분은 원호 모양이라는 거죠.

용어와 특징 살펴보기

이제 북극부터 시작해서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지구를 보면 둥그러진 원 모양이고 북극은 원의 일부인 원호(아크) 부분에 해당합니다. 또한 지구는 마그네틱 성질을 가지고 있어 나침반이 N/S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북극의 날씨를 표현하는데 쓰이는 “arctic”라는 단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북극은 남극과는 달리 대륙이 없고 바다 위에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떠 있습니다. 그래서 북극 대륙이라는 표현 대신 북극지방(the Arctic region)이라고 하거나 간단히 북극(the Arctic)이라고 부릅니다. 북극해는 the Arctic Ocean이라 불리며, 캐나다, 그린란드, 시베리아의 북쪽 지역을 포함한 가상의 원을 북극권이라고 합니다.

북극점은 the North Pole로 불립니다. 이는 지구 북쪽 끝에 위치한 자석 막대기로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 자석 막대의 끝이 북극점이며, 남극에 있는 남극점은 the South Pole이라고 불립니다. 북극곰은 이와 관련하여 “polar bear”로 불리며, “polar”는 pole의 형용사형입니다.

남극과 관련된 용어 살펴보기

이제 남극을 살펴보겠습니다. 남극은 북극의 정반대에 위치하며, 이를 나타내는 접두어로 “안티(anti)”를 사용합니다. 남극의 단어는 “antarctic [앤타앜팈ㅋ, 애나-맄ㅋ]”로 북극의 반대를 의미합니다. “Antarctic” 역시 “arctic”와 마찬가지로 형용사로 사용되며, 주로 명사 앞에 대문자로 쓰입니다. 남극해는 the Antarctic Ocean으로 불리며, 남쪽에 위치하므로 남빙양이라고도 불립니다. 남극을 둘러싼 가상의 원은 the Antarctic Circle(남극권)이라고 부릅니다.

남극은 대륙으로 땅이 있습니다. 남극 대륙은 Antarctica로 불리며, “antarctic”에 -a를 추가하고 대문자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찾아볼 수 있는 패딩점퍼 안타티카([앤타앜티커], [애나-리커])는 바로 이 단어에서 온 것이죠!

 

마지막으로…

코오롱 안타티카가 따뜻한 이유

많은 분들이 충전재의 종류만을 고려하여 보온성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솜으로 충전된 패딩류는 상대적으로 덜 따뜻하고, 덕다운과 구스다운은 일반적으로 따뜻함의 순서대로 여겨집니다. 물론, 솜에 비해 다운류가 더 따뜻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운 소재라고 해서 모두 동일한 보온성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다운 소재 내에서도 깃털과 솜털로 세분화됩니다. 다운 함량을 확인할 때 일반적으로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표시되며, 예를 들어 80/20이라면 솜털이 80%, 깃털이 20%로 구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솜털이 깃털보다 높은 보온성을 제공하므로 솜털 함량이 높을수록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솜털을 완벽하게 분리하기 어려워 100% 솜털인 의류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