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습관이 만성 통풍 원인
이 사건은 MBC의 ‘리얼스토리눈’ 방송을 통해 지난 8월 26일에 본격적으로 공론화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15곳을 수술한 여자-내 얼굴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김모 씨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김 씨는 5년 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하게 되고 원장의 권유로 15곳에서 수술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수술 후 김 씨는 눈이 감기지 않는 증상, 코로 호흡이 어려운 증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증상 등 다양한 부작용과 함께 얼굴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
한 대학병원 의사는 김 씨의 얼굴을 보고 “이런 결과가 의도하지 않은 우연한 실패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수술 실패는 고의적인 것으로 판단됩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김 씨뿐만 아니라 원장의 수술을 받은 후 피해를 입은 사람이 50명이 넘는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이전에도 원장은 2011년 MBC ‘불만제로’ 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에는 완전히 찌그러지고 괴물 같이 생겼는데 지금처럼 되면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라며 자신을 변명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원장은 성형외과 비전문의로서 피해자들은 그의 ‘국제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믿고 수술을 받은 것입니다. 이러한 자격은 국내에서 인정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원장은 1996년에 업무상 과실치사로 인해 환자가 수술 중 사망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김 씨는 원장과의 민사 소송에서 승소하여 1억원의 배상을 받았지만, 해당 원장의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김 씨와 다른 피해자들은 승소했음에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얼굴을 잃은 상태입니다.
이 원장은 지난 3월 병원을 폐업하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방송에 대한 자세한 스크랩 이야기는 다음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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