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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주변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차들이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이런 침수차 피해는 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자차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보시는 블로그에서 자차보험과 침수차 보상 및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침수차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천재지변과 같은 사건에 대해서는 보상받을 수 없었지만, 요즘은 자동차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천재지변 사항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도 침수차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자차에는 가입되어 있지만 차량단독사고 특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대부분 자차보험에 가입할 때는 차량단독사고 특약에 자동으로 가입되지만, 저렴한 자차보험을 선택한 경우에는 이 특약이 누락되어 침수차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차량단독사고 특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침수차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는 경우에도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안전사항을 무시하고 주차하는 경우와 같이 개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에는 보상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험 처리 여부는 개별 보험 계약과 보험사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침수로 인한 보상 처리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제시해주신 세 가지 요약은 보험 처리의 일부요소일 수 있지만, 보험사는 개별 사건과 계약 조항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첫 번째, 차량의 썬루프, 창문, 차문 등이 열려있어 침수된 경우, 이는 보험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보상이 거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침수의 주된 원인이 자연재해인 경우, 주차 지역이 침수 예상 지역이나 통행 제한 구역이었다면 보상이 가능하나, 보험 회사는 보상에 할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실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자연재해 100% 사고는 보험사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고, 보험회사는 할증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험 및 자차 보험 확대 특약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추가적인 보상 혜택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별 계약 조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보험 회사에 문의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침수로 손상된 차량은 30일 이내에 폐차되어야 하며 판매는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손상된 차량, 즉 분손차량은 법적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 침수차량이 무사고차량으로 위장되어 허위로 유통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침수된 차량은 물에 노출되어 부품이 부식되는 위험이 커지며, 결국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장치가 많은 신형차량이나 전기차가 침수되면 기능이 손상되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중고차를 구입할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중고차가 침수차량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보험개발원은 침수차량이 무사고차량으로 위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히스토리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무료침수차량 조회’를 통해 해당 차량이 침수차량인지, 침수 일자는 언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히스토리에서는 사고이력 조회, 무료폐차사고 조회, 자동차보험료 조회 등과 같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거래 시에는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여 해당 차량의 침수 이력뿐만 아니라 사고이력과 주행거리, 파손부위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필수코스’로 간주됩니다. 중고차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침수차량 구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확인하여 침수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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