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여행은 캐롯 여행자보험을 추천
여행 준비를 시작하면 해외 여행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어요. 여행지에서 멋진 옷을 입을 준비를 하고, 현지 음식에 맞는 것을 챙기고, 긴급한 약도 가져가면 마치 여행지에 이미 도착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짐을 챙길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어요. 짐에 넣을 수 없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건, 가지고 다닐 수 없어서 짐에 넣어야 하는 물건, 아예 짐이나 가지고 다니기 모두 안 되는 물건을 확인해야 해요.정확히 알지 못하면 여행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수도 있어요.
짐에 넣어서는 안 되는 물건을 넣고 짐을 보내면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안 되는 물건이 들어있는데 그 물건을 빼지 않으면 다시 짐을 넣을 수 없으니 수하물 검사실로 바로 오세요”라는 직원 전화를 받을지도 몰라요. 그럼 여행이 꼬이이기 시작합니다.
수하물은 크게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과 화물로 보내야 하는 ‘위탁 수하물’로 구분되기 때문에 각각의 기준과 특징이 다릅니다. 두 가지 종류의 수하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점은 가능하면 이름표를 부착하는 것이 좋다는 점입니다. 특히 위탁 수하물의 경우에는 반드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영문으로 작성한 이름표를 붙여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공항의 수하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짐이 제때 도착하지 않거나, 수하물이 서로 바뀌는 경우 등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탁 수하물을 보내고 나서 받은 수하물 표(Baggage Claim Tag)는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찾을 때까지 보관해야 합니다.
항공기에 반입이 제한되는 ‘운송 제한 물품’들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데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는 물품이 있고, 그 반대로 기내로 가져갈 수 없지만 위탁 수하물에는 넣을 수 있는 물품이 있으며, 항공기 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도 있습니다. 이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 해당 물품을 버려야 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니 확인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문의가 많은 대표적인 물품은 라이터, 전자담배, 보조배터리입니다. 이 세 가지 물품은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고, 승객이 직접 기내로 가져가야 합니다. 다만, 라이터는 1인당 1개만 휴대 가능하며, 전자담배의 배터리 용량은 100Wh 이하여야 합니다.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용량이 160Wh 이하여야 하며, 이를 초각 항목별로 주요 운송 불가 물품을 언급하고 해당 물품 사진도 함께 첨부하여 홈페이지 방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1위) 「액체‧분무‧겔류 등 항공기내 휴대반입 금지물질 운영기준」 에 따른 액체‧분무‧겔류(국제선에 한함)
1) 휴대물품으로 반입하는 경우 「액체․분무․겔류 등 항공기내 휴대반입금지 물질 운영기준」(국토부고시)을 적용 2) 24도 초과 70도 이하의 알코올성 음료는 1인당 5L에 한해 위탁수하물 반입이 가능하고, 70도 초과의 알코올성 음료는 휴대물품 및 위탁수하물 반입 금지 |
2위) 인화성 가스, 인화성 액체 (캠핑한다고 많이 들고들 가시지요?)
-> 부탄 가스는 그냥 무조건 기내도 위탁도 않됩니다.
3위) 끝이 뾰족하거나 옆이 날카로운 물체 (이거 의외로 모르시더군요.)
1) 도끼, 손도끼, 큰 식칼 등 자르기 위해 고안된 물품 2) 쇄빙도끼와 얼음을 깨는 송곳 3) 면도칼날, 커터칼날, 다목적 칼, 접이식칼, 외과용 메스 4) 3)을 제외한 날의 길이가 6cm를 초과하는 칼 5) 날의 길이가 6cm를 초과하는 가위 6) 끝이 뾰족하거나 옆이 날카로운 무술용 장비 7) 검과 사브르(펜싱경기에서 사용되는 칼) | 둥근날을 가진 버터칼, 안전날이 포함된 면도기, 안전면도날, 전기면도기 및 기내식 전용 나이프(항공사 소유에 한함)는 객실반입 가능 |
4위) 심각한 상해를 입히거나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공구
1) 망치, 쇠지레 2) 드릴(휴대용 무선 드릴 포함)과 드릴부품 3) 드라이버, 끌 등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손잡이를 제외한 금속의 길이가 6cm를 초과하는 도구 4) 톱(휴대용 무선 전기톱 포함) 5) 볼트건과 네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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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상대방을 기절을 시키거나 마비시키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장치
1) 최루가스, 고추스프레이, 산성스프레이 등 화학물질을 담은 용기(분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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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개별적으로 가져가고 싶은 물건이 항공으로 운송 가능한지 알고 싶다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항공보안365’ 인터넷 홈페이지 바록 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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