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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사망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씨가 20일 오후 캄보디아 한 병원에서 링거주사를 맞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머물고 있던 서세원은 20일 오후 한시쯤 한인 병원에서 링거주사를 투약하다가 쇼크사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세원 사망 원인 까지 구체적으로 전하면서 오보가 아닌사실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타살일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 의혹을 제기하며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세원의 행보

그동안의 서세원씨의 행적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는 전 부인인 서정희가 고등학생일 때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던 서정희를 서세원이 연예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접근하여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결과 서정이는 임신을 하게 되고, 당시 사회적 풍토에서 여성이 강제적인 관계를 당해 임신을 했다면 주변의 시선이 너무나 무서워 결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3세 연하와 결혼할 정도로 너무나 건강했던 서세원 씨였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은 사실상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방송에 비치는 서세원 서정이 부부의 모습은 행복하게만 보였으나 2014년 서정희는 갑자기 가정폭력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합니다. 서정희 씨의 주장은 서세원이 가정폭력으로 목을 조르거나 하는 행위를 하며 불행한 생활을 더는 이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혼 소송이 시작되고 4개월 정도 뒤 서세원은 법원에 출석하여 서정희에 이혼 소송에 대해 합의를 하는 과정에 이르렀고 이로써 2015년 합의 이혼을 하게 되어 서로 남의 되는 사이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혼 전에도 서세원의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은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김모씨 이며 미모의 재력가로 알려졌고 서세원은 지난해 9월 해외 출국을 위해 공항에 임신 상태의 여성과 함께 나타나 불륜의심을 받았지만 모르는 사이 라고 극구 부인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전 부인 서정희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연녀가 제 딸 아이또래라며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제가 많다고 증언한적이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서세원

아무리 고령의 남성이라고 하더라도 링거 주사를 맞다가 사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그동안 그가 살았던 삶 때문인지 타살 의혹이 주변에서 많이 제기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의 행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되지 않자. 서세원은 이혼 후, 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김모 씨와 재혼을 하게 되고 그녀와 재혼후 한국 시선을 피해 제 2 의 고향으로 캄보디아를 택했습니다. 거기서 그는 캄보디아 옛 수도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예배도 하고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는 모습이 노출되었고, 과거 목사경력을 가진 서세원이 당시 한국사업을 포기하고 다시 목사로 전향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여론들은 사이비 종교가 아닐까 의심도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가 한국에서 목사활동하면서 아내 폭행사건 뿐만 아니라 교회강단에서 막말을 일삼으며 담배를 끊지 않는 점으로 인해서 소속 교단에서 목사직을 박탈당하며 제명당한 일이 있어서입니다.

 

사망원인

서정희 폭행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면 그녀는 저항은커녕 몸도 못 가누고 쓰러진 서정이에 왼쪽 다리를 잡고 땅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고 많은 국민들은 분노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사업건에서 잡음과 여러 사람들과 이권다툼이 타살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의심해 급기야 외교부가 직접 나서서 그의 사망을 확인했고,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필요 시의 부검등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MZ 세대들은 모르지만,  서세원은 당시 꽤 유명한 연예인이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강호동, 유재석 정도의 급입니다. 다만 앞서 말한 그의 행적으로 죽음에도 불구하고 위로와 안부를 못하는 모습이 동시대를 살아간 사람으로 조금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