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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의의 시상식으로 유명해진 영화입니다.

일전에 영화관에서 볼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보고 난 지인들의 관람후기가…

뜨뜨미지근 해서…. 별로 내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쿠팡 플레이 독점 공개가 되어서, 쭈욱 보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특별한 감동도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별함도 없도,,, 그냥 그런 영화로 저는 생각합니다.

 

윤여정의 연기보다는 스티븐 연의 연기가 괜찮았습니다.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그렇다고 그 한국어 대사의 아쉬움과 아버지의 걱정과 고단함이

잘 묻어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게 딱 어울리는 미나리.

저에게는 딱 그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