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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따르면 국무부는 지난 주에 미국에 체류 중인 최씨 부부에 대한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부부는 대전에서 11채의 다가구주택을 소유하며 선순위 보증금을 속이는 방식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세입자들의 연락을 받지 않은 채 5월에 미국으로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임차인 75명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피해 금액은 약 50억 원에 달한다.
6월에는 이들 부부의 주택에 거주하던 50대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최초에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도피했으며, 남편은 연수 교육 목적의 J2 비자, 아내는 어학연수 비자인 J1, 12세 아들은 유학비자(F1)로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아내의 친언니가 거주하는 주택에서 살면서 투자와 고급 식당 창업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상이 노출되자 급히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들이 워싱턴주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애틀의 한 한인 마켓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며, 린우드로 이사 온 것으로 추측되지만 행방은 아직 불분명하다.
이들 부부는 도피 중에 본인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에게 경고 메일을 보내며 “만약 당신으로 인해 우리 가족의 행복이 깨진다면 평생을 다 바쳐 당신과 당신 가정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치에는 원희룡 한국 국토부장관의 적극적인 공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 장관은 해당 부부를 추적하는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유튜브 방송에 직접 출연해 “해외로 도망가는 혐의자는 시범케이스로 잡아와야 한다”며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또한, 최씨 부부가 유튜버 ‘카라큘라’에게 보낸 협박 메일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남편이 와이프와 자녀를 지키기 위해 전세 사기를 벌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카라큘라’는 협박에 대해 “이럴수록 나는 재미있어 진다. 너무 신이 난다”며 당당히 응수했다.
이와 관련된 영상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인 B씨의 응원 댓글도 등장하며 사건의 관심을 촉발시켰다.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한 프로필 정보도 함께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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