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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학전문대학원 세브란스병원의 교수이자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 활동 중인 인요한 교수는 1959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로서 64세의 나이에 해당합니다.

인요한 프로필

그는 미국인 선교사 유진 벨의 증손자로, 할아버지인 윌리엄 린튼은 22세 때 한국에 와서 48년간 선교, 교육, 의료봉사를 하며 3.1운동을 알리고 백범 김구 주치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인요한 교수의 아버지는 6.25 전쟁이 발발하자 인천 상륙작전에 참전하였고, 교수 본인은 5.18 광주항쟁에서 외국기자들에게 통역을 하며 광주민주화 운동을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1993년에는 한국형 구급차를 최초로 개발한 인물로서도 주목받았습니다.

이어서, 교수는 유진벨재단 이사장인 친형 스티븐 린튼과 함께 1997년 이후 26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하여 결핵약품과 의료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북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는 특별귀화 1호 외국인으로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요한 박사

인요한 교수는 연세대학교 시절 후배인 이지나씨와 1980년에 결혼했으나 이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장로교 역사’를 주제로 인터뷰를 하러 온 차혜진과 인연을 맺어 재혼하였습니다. 차혜진은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의 피랍자 중 한 명으로, 한국 복귀 후에는 한국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인요한 교수는 차혜진과의 사이에 1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선출된 인요한 교수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지지를 받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인요한 교수는 1959년 12월 8일 전라도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현재는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을 모두 가진 복수국적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족 관계에서는 인요한 교수의 아버지인 휴 린튼이 한국에서 출생하고 순천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인물로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인요한의 부인 이지나씨는 대한민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갖고 있으며,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지나씨와의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습니다.

인요한 교수의 형인 세반은 미국 이름으로 스티브 린턴이며,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유진 벨 재단의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교육 경력으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와 의학박사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도 취득하였습니다. 현재는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겸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민주화 운동 시절에는 시민군 통역관으로 참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는 보수 성향을 가지며 박정희와 박근혜를 지지하였습니다. 특히,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고 국민건강보험을 없애고 의료민영화를 주장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