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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치과는 한번 치료를 하면 정기적으로 자주 가야 하는데, 갈때 마다 돈이 농담삼아 수백씩 깨지는 것 같습니다. 치아 건강도 유전인지… 온 가족이 그리 아름답지(?) 못한 치아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주 치과를 갑니다.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치료 방법과 각종 용어들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기회에 이런 정보를 정리해두면 도움이 될것 같아, 공부하는 마음으로 정리해 봅니다.

보존치료

보통 치과에 일찍 방문하게 되면 듣는 말입니다. 이것 보존치료해도 됩니다. 다시 말해 당신의 치아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보존이라는 말은 그대로 치아 상태를 유지한다는 말입니다. 즉 발치를 하지 않고 손상된치아를 떼우거나 씌우는 치료방법을 말합니다. 그래서 치료비용이 상대적으로 다른것 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보존치료에는 레진,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등이 있습니다.

레진

쉽게 말해서 썩은 충치 부분만 긁어서 제거하고 나머지 부분을 레진이라는 재료로 때우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 치아를 매꾸는 종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대표적으로 아말감, 글래스아이오너머 같은 것이 있는데, 의료보험이 되는 것도 있고, 아니 되는것도 있는데, 솔직히 잘 않보이는 부분이면 의료보험으로 해도 됩니다. 자주 쓰고 보이는 부분이라면 레진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인레이 or 온레이

레진과 마찬가지로 충지 부분을 메꾸는데 금이나 세라믹을 쓸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레진보다 넓은 범위로 치료할 때 사용하는데, 안쪽에 시술 할때는 인레이, 충치가 넓다면 온레이로 치료합니다.

크라운

크라운이라는 말을 왕관입니다. 말그대로 치아 전체를 금이나 지르코니아 라는 재료로 덮어 쒸우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치아에 모자를 씌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씌울 치아라도 있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크라운도 되지 않을 정도면 그 다음 치료방법 부터는 좀 치료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보철치료

보존치료는 그나마 치아라도 있을 때 하는 것이고 보철은 이제 치아가 없는 경우를 말하며, 인공보철물이 들어가서 보철치료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인플란트, 브릿지가 있습니다.

브릿지

이름에서 보다시피 다리라는 뜻을 가진 말로 치아와 치아를 연결해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양쪽의 치아를 깍아서 걸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브릿지는 임플란트를 할 수 없는 경우게 권해집니다. 잇몸뼈가 약하거나 기타 질환이 있는 경우 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임플란트보다 조곰 저렴한 편입니다.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없어진 치아를 심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턱뼈에 치아를 심는 것으로 가장 기존의 치아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과 치료의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가격

• 2022년 기준으로 1개당 108만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병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방문전에 확인하시고 서울의 경우. 개당 120만원의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임플란트 종류

• 국산 임플란트 : 네오, 덴티움, 메가젠, 오스템, 디오
• 수입품 임플란트 : 아스트라, 스트라우만, 브레네막

임플란트 종류선택은 부위와 깊이, 갯수에 따라서 다르며, 의사의 경험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가 싸다고 나쁜것도 아닙니다.

 

치과가기전에 해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