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경기장(에스타디 데 손 모시)
12시간 이상의 비행기를 타고 ‘부다페스트 페렌츠 리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은 생각보다 매우 작았다. 그래서 사람들의 뒤를 따라 나오다 보면 어느듯 공항 밖으로 나와 있다.
부다페스트에서 경험한것에 코멘트를 남긴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버스를 타는 방법이다.
공항과 도심 사이를 30분마다 운행하는 100E번 버스를 타는 것이다, 버스 요금은 버스 기사에서 카드 결제를 해도 되고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해도 된다. 시내에서 자동판매기를 보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다시 부다페스트 공항으로 나갈꺼라면
왕복 티켓을 끊어 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한 사람이라면 부다페스트GO 라는 앱을 통해서 승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https://iloveapp.tistory.com/3346
부다페스트에서는 호텔은 네티즌이라는 곳에 묶었다. 사실 부다가 메인이 아니기도 하고 가성비가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다.
일단 가성비는 둘째치고 다음의 점이 좋다. 다음에 이용할 계획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란다.
현장에서 예매를 해도 되지만, 가급적 인터넷을 통해서 예매를 하시라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캐빈(옷을 갈아입는 방)은 2명이 간다면 1명만 빌려도 된다.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아낄 수 있다.
세체니 온천시 준비하면 좋은 점에 대해서 알려준다.
유럽에서 유명한 성당을 많이 가본 사람이라면 패스하시고, 성당 투어를 좋아하시면 가볼만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투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에는 성이슈트반 대성당에서 공연하는 야간공연을 예매를 했다.
1인당 6만원 정도의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음향시설이 없는 성당 자체 울림이 이색적이긴 하지만, 듣다 보면 그 악기가 그 악기이다.
결론적으로 별로이고, 난방이 되지 않아서 발끝과 무릎이 시리다.
다뉴브강의 신발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기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역사적 장소이다.
기념비는 헝가리 조각가 Gyula Pauer와 영화 감독 Can Togay가 제작하여 다뉴브 강 유역에 놓인 철제 신발 60켤레로 구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많은 유대인과 기타 박해받는 집단이 체포되어 다뉴브 강둑으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신발을 벗으라는 명령을 받은 후 총에 맞아 강에 던져졌다. 기념비의 신발은 희생자들을 상징하며,
희생자들의 다양성을 상징하기 위해 신발을 모두 다르게 제작을 했다.
2005년에 건립된 이 기념관은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자행된 잔학 행위의 강력한 상징이자
인권 존중과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상징이 되었다.
이제 The Shoes on the Danube는 이제 부다페스트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경의를 표하고 과거의 비극적인 사건을 되돌아보는 인기 있는 장소이다.
한번 쯤 방문해서 비극적 역사 앞에서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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