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여행_Travel

[최신] 시타딘 펄 호이안 리뷰

필리핀 여행이 다가왔다.

너무 즉흥적으로 잡아서 설레이는 마음이 조금 덜한 것을 사실이다.

게다가 장소는 마닐라,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 음식과 마싸지 말고는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카지노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골프도 아니라서…

이런 마음 때문인지, 여행 준비가 질질 끌린다는 느낌이다.

여권 유효기간 6개월만 확인하고 여권을 덮었다

그래도, 처음 같이 가는 멤버, 몇 년전부터 해외 한번 가야지 했던 친구들이라서, 그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필리핀 환전

일단 환전은 일반적으로 달러로 해서 페소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가기로 했다.

한때는 한화가 잠깐 더 좋은적이 있었지만 거기서 거기다, 필요한 것은 이미 예약을 완료했고

가끔 필요한 것은 되도록이면 신용카드를 사용할 생각이다.

환전은 시장이나 호텔, 쇼핑몰에서 하면 된다. 공항이 사악하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공항에서 환전을 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안전과 보안 때문이다.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범죄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공항에서 환전은 절대로 하지 않는것이 불문율이지만, 필리핀 마닐라 만큼 예외도 두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필리핀 유심

유심은 저렴한 편이지만, 끝까지 무제한 데이터 상품은 없다.

한명은 안드로이드, 한명은 아이폰이라서 필리핀 이심(e-sim)을 사고 한개는 유심을 샀다

열심히 눈씻고 찾아봐도 해당상품이 가장 괜찮았다.

금액은 이 금액이 아니다. 그놈이 눈속임 가격할인이 들어가서 총 5일에 3인 38,300원 정도 들었다.

말뚝 이심이 가장 저렴해서 샀는데 메일이 온게 애매한게 흠이다.

필리핀 호텔

마닐라 하면 오카다 호텔을 가야하는데, 남자들만 가고, 카지도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돈도 많이 들고…

지인은 오카다호텔을 저렴하게 다녀왔다고 한다. (카지노를 전문적을 하는 사람에게 대여하는 프로모션)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해당 숙박권을 팔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너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괜찮은 호텔을 찾을려고 노력했다.

일명하에 가성비를 우선으로 정했다

시티 가든 그랜드 호텔이다. 일단 위치가 괜찮고, 리뷰도 괜찮다.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다.

일단 루프에 수영장도 있어서 분위기도 있어 보인다.

두번째 호텔은 두싯 타니 마닐라 호텔(Dusit Thani Manila)이다. 체인점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공항의 접근성도 좋고

일단 직원들의 친절함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저녁 뷔페가 유명해서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

 

 

필리핀 입국시 필요한 서류

코로나 사태 이후 필리핀 입국시 필요한 서류가 계속 변경되었다.

따라서, 입국에 필요한 방법 및 절차는 절대로 블로그나 카페를 참고하지 말고

필리핀 관광청(관광부)에서 꼭 확인하길 바란다.

현재 2023년 1월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이다.

① 여권
최소 6개월 이상 유효 기간이 남은 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 남은 경우 필리핀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긴급여권은 비전자여권이라서 필리핀 입국 목적으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여권 준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한필리핀대사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주한필리핀대사관

② 항공권
필리핀 무비자 입국을 위해서는 필리핀에서 출국하는 항공권이 필요합니다. 필리핀 도착일 기준으로 30일 이내 출발지로 귀국하는 왕복항공권 또는 필리핀을 경유하는 제3국행 항공권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출국용 항공권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항공기 탑승 및 필리핀 입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필리핀 도착일을 1일로 하여 30일이 계산하시면 됩니다.
– 은퇴비자, 워킹비자 등 이미 비자를 가지고 계신 경우는 왕복항공권을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③ 이트래블(eTravel)

– 이트래블은 국적이나 나이, 백신접종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출발 시간(항공기 탑승 시간) 기준으로 72시간 이내부터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④ 코로나19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 필리핀에서 백신접종을 한 경우: VaxCertPH 준비
– 한국에서 백신접종을 한 경우: ‘질병관리청이 발급한 코로나19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쿠브 앱 사용도 가능합니다만 공항에서 갑자기 핸드폰 사용이 되지 않는다는 분이 간혹 계셔서 인쇄하여 준비하시는 쪽을 추천해 드립니다.
– 필리핀이나 한국 외 국가에서 백신접종을 한 경우: ‘주한필리핀대사관’으로 연락하여 백신접종증명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
– 백신접종증명서는 반드시 영문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발급 일자에 대한 규정은 없으나 너무 오래전에 발급받으신 경우 새로 발급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백신미접종자 필리핀 입국 가능 :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어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시면 필리핀 입국이 가능합니다.
– 백신접종증명서 준비 안내

⑤ 음성확인서

– 백신을 2차(얀센은 1회)까지 접종하셨다면, 부스터샷 접종자가 아니라도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됩니다.
–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필리핀 입국 시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음성확인서는 출발시간 기준 24시간 이내 검사한 < 항원검사 검사결과서 >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필리핀 도착 후 항원검사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착 후 검사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데다가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시설 격리조치를 받으셔야 하므로 한국에서 검사를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당일 공항 이용객 수에 따라 달라져서 안내가 어렵습니다.)
– 필리핀 입국 시 ‘코로나19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는 확인하지 않습니다. 백신접종에 대한 부분만이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의 기준이 됩니다.


22년 여행시 발급받은 영문접종증명서 발급한지 6개월이 지나서

새로 발급받아야 할 것 같다. 규정에는 없지만, 여행시 조그마한 찜찜함도 남겨두면

불편하다. 나는 부스터샷 까지 접종을 하였기에 특별히 준비할 것은 더 없다

다만, 공공기관 및 일부 호텔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수 있으므로 마스크 챙기고

접종증명서 여분으로 몇 장 더 가지고 가야겠다

 

45분전

Recent Posts

10년 만에 역대 최다, 한국 남성·일본 여성 결혼의 급증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에서 조용히 변화하고 있는 흐름 하나가 바로 국제결혼의 지형 변화입니다. 특히…

1일 ago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면 신고해야 하나?

올여름,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수많은 국민들이 식비와 생필품 같은…

2일 ago

최신 노인장기요양보험 총정리 (종류와 신청법, 치매 돌봄 어르신 유치원 비용까지)

급격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금, 노인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돌봄 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4일 ago

여름철 수박, 끝까지 신선하게! 남은 수박 완벽 보관법

여름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수박을 통째로 사게 되죠. 하지만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한 번에 다…

5일 ago

인도네시아 발리, 지금 ‘광견병 적색경보’ 여행주의보 발령

한때 ‘꿈의 휴양지’로 불리던 인도네시아 발리가 2025년 현재, 치명적인 전염병인 광견병으로 인해 다시 한 번…

5일 ago

헤어질 결심의 원작, 소설 액스(The Ax) 줄거리 추천

회사에서 잘린 후, 중년 남자가 시작한 충격의 면접 전쟁, 『액스』가 말하는 잔혹한 현실 1. 작품…

6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