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맛집, 마늘탕수육으로 유명한 풍원입니다.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24 16:40 장소/먹는데



세종시의 중국집들이 다 거기서 거기이고,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때, 새롭게 오픈한 풍원을 가봅니다. 풍원은 보람동에 위치한 중국집입니다. 모든 음식의 육수를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버섯을 이용하기 때문에 깔끔한 맛이 난다고 지인이 말하더군요.  일단 모든 음식이 괜찮았습니다. 특별히 흠을 잡을 때는 없었습니다. 저는 짜장면을 시키지 않고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야끼만두는 적당히 튀겨서 딱딱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맛은 뭐 익히 다 아는 맛입니다. 그리고 칠리새우는 너무 소스가 단것이 저와는 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우는 튼실하니 씹는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기대하고 주문한 마늘탕수육. 마늘이 달아서 그렇지 그 외에는 특별한 맛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탕수육이 식은뒤에 먹으니 마늘의 향과 단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혹시 마늘탕수육을 시키면 식힌 다음에 드세요. 요게 포인트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탕수육이 아닌 꿔바로우입니다. 짜장면을 먹어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꼭 짜장면으로 갑니다.


풍원


사진_Photo


 

 





메뉴_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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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보람동 615-2 금강르네상스 203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10:00
전화번호: 044-866-3222
주차, 포장,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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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615-2 금강르네상스 2층 203호 | 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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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후쿠오카 여행기, 가볼만한 곳은 아사히 맥주 하카타 공장 견학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20 22:02 장소/멀리서 노는데


특별힌 이유가 있어서 온 여행이 아닌 후쿠오카. 특별한 목적 없이 나와서 걷습니다. 그러다가 아침이나 먹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시 검색을 합니다. 아침은커피와 빵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찾은 음식점이 바로 아래의 식당입니다. 사진속 중간에 보이는 저 식당입니다. 쪼금 유명한 식당입니다.



Bills Fukuoka 8위(1,421곳의 Chuo 소재 음식점 중) 입니다.

남자들끼리 온 사람은 저희 밖에 없습니다. 모두다 커플, 아니면 여성들끼리.... 음식이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맛은 좋습니다. 바나나 케익은 음~~ 향긋합니다, 메이플시럽의 향이 너무 좋습니다. 혹시 여인끼리 후쿠오카를 방문할 일이 있다면 Bills Fukuoka 여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특히 밤에 오면 더 예쁠것 같습니다. 또한 아침일찍 문을 오픈하므로 아침식사라도 괜찮습니다.  



후쿠오카 오면 다 가본다는 아사히 맥주 하카타 공장입니다. 공장 가는 길 한 복판에 이렇게 등을 달아 놓았네요. 구도가 예뻐서 찍은사진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도 가깝지만 텐진역에서 버스가 다니므로 버스도 권해드립니다. 공장 근처에서 바로 탈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주말이라서 공장이 쉽니다. 그래서 조용합니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은근히 인기가 많아서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일정을 잡기 어렵습니다. 일행이 모두 한국사람이어서 가이드가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일본사람인데 한국말 정말 잘하십니다. (부럽다) 사진 마지막에 있는 컵이 아사히 공장에서 나오는 전용컵입니다. 시식후에 구매해서 한국에서 사용합니다. 


디자인도 도안도 멋진게 아닌데, 기분상인지 저기다가 맥주를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후쿠오카 오면 아사히 공장이 좋다 않좋다 말이 많은데, 일정이 빠듯하지 않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맥주에 대한 기본상식도 배우고 맥주도 마셔보고... 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호텔 앞에 있는 코코이치방야. 꼭 와서 한그릇 드시고 가라고 유혹합니다. 카레 좋아라 하는데 그냥 들어갑니다.




사진은 좀 맛없게 나왔는데, 역시 이치방입니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쏘세지 토핑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점원이 2번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시키는게 맞냐고? 그렇습니다.

저는 아이들 입입니다. 



후쿠오카의 마지막 밤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특별한 목적 없이 온 어행. 뭐하지? 하다가 후쿠오카 스타벅스 시티컵을 사러 갑니다. 마침 그날이 후쿠오카 한정판이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여기에 비싸다는 일본 택시까지 동원합니다. 그렇게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4곳을 모두 돌았습니다. 


결론!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결론!

공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티컵을 살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품종류도 더 많습니다! 후쿠오카 스타벅스 공항점을 무시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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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후쿠오카 가 볼만한 곳, 첫 날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18 21:37 장소/멀리서 노는데

오히려 국내여행을 계획을 하고 해외여행은 계획을 하지 않고 떠나는게 기본입니다. 상황에 맞게,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여행은 스타일이 비슷한 친구가 있어야 편합니다. 이번에 후쿠오카를 같이 간 친구도 비슷한 성향이어서 별 걱정없이 갑니다. 남자끼리 무계획으로 떠나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입니다.



이른 아침에 인천공항 풍경입니다. 평일이라서 조용하고 푸근한 느낌입니다. 항상 사람 많은 때 여행을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비수기에 한번 가보네요. 역시 여행은 사람 없을 때 가야 제맛입니다.



이른 아침, 아침을 먹어줘야 합니다. 명가의 뜰로 향합니다. 인천공항 오면 항상 먹는 명가의 뜰. 신용카드의 혜택이므로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다행히 이날은 배도 고파서 잘 들어갑니다, 주로 생선구이를 먹는데 이날 만큼은 무난한 것을 고릅니다.



아무리 바뻐도, 라운지를 또 챙겨서 가야 합니다. PP카드 횟수를 꼭 차감해야, 뿌듯합니다. 처음에는 라운지 같을 때 이것 저것 좋아서 사진도 찍고 많이 챙겨서 먹고 그랬는데, (물도, 음료수도 챙기고), 지금은 좀 자주 온다고 커피와 빵만 살짝 먹고 나옵니다. 가진게 없어도 이렇게 사람이 변합니다. 


요즘들어 여행보다 공항이 더 즐겁습니다. 공항의 분위기와 낯선 설렘이 좋습니다. 이 기분만 쭈욱 만끽하고 싶은데... 보딩하러 갑니다.



일본은 자주 가는데, 후쿠오카는 처음입니다. 주변에 어떤 분은 친구네 집보다 자주 간다는 후쿠오카입니다. 어떤 분은 한국의 부산 같다고 말씀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부산에서 배로 오시는분도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사투리가 여기저기서 친숙하게 들립니다.


특별히 검색하지 않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네 그렇습니다. 특별히 다른곳을 가는게 아니라면 사람 많이 가는데로 가면 됩니다.

보통 블로그는 디테일하게 공항에서 후쿠오카 가는 방법들을 남기는데, 저의 블로그는 참 성의가 없습니다.



호텔 근처에 코코이치방야가 있네요.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을 자주 갔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혼토를 한번 가봐야지요. 일단 후보로 남겨놓고 짐을 맡기고 나섭니다.

숙소는 이카사카 역 근처입니다. 텐진역에서 한 정거장입니다. 



Chikae Fukuoka 입니다. 전체 5위(12,192곳의 후쿠오카 소재 음식점 중) 하는 식당입니다. 아카사카역에서 가깝습니다. 공항에서 검색한 맛집으로 향합니다. 기본 대기 30분, 준비한 수량이 끝나면 돌아서야 하는 무시 무시한 곳입니다. 다행히 평일 이므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습니다. 중간에 수조가 있고 주변으로 (ㅁ)자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거리를 두고 다른 손님과 마주 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요리를 전통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반찬이며 덴푸라며, 오~~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다른 일반 메뉴는 비싼감이 있지만 점심특선은 15,000원 후반대로 기억이 납니다. 후쿠오카의 첫번째 식당. 대성공입니다. 다음에 후쿠오카를 오면 또 다시 찾아올 가게로 점찍어 둡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특별한 계획이 없이 온 후쿠오카입니다. 그냥 텐진 거리를 거닐다, 커피도 마시고, 백화점도 둘러봅니다. 그러다 보니 또 저녁!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Hakata Motsunabe Yamanaka Akasakaten 6위(1,000곳의 Hakata 소재 음식점 중)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곱창전골집이라고 해야할까요? 가격은 정말 사악합니다. 매우 사악합니다. 저기 조그만 콩 메뉴가 몇 천원입니다. 입구쪽에 웨이터들이 대기하고 있는데... 클럽에 온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묘한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어찌되었던 맛만 좋으면 되는데... 이게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짭니다. 매우 짭니다.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기름기가 어마 어마 합니다. 다시는 찾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얼마나 맛있길래 일본인들은 홀에 넘쳐 납니다. 정말 우리가 이상한 사람인가???? 를 식당에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1/3만 먹고 나옵니다. 다른 것을 먹고 싶지만 이게 워낙 강렬한 음식이어서... 다른 어떤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오늘의 음식. 1승 1패입니다. 늘 일본 여행이 그렇듯이 호텔로 들어가기전 콤비니엔스스토어에 들려 비루 2병 사들고 갑니다. 이게 진정한 일본여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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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 맛집, 란이 중국집에 가다.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17 20:38 장소/먹는데



세종시에는 란이가 2개가 있습니다. 세종시내에 있는 란이와 조치원읍에 있는 란이입니다. 생긴 것은 조치원읍 라인가 더 1늦게 오픈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조치원에 있는 란이가 훨씬더 맛있습니다. 모든 음식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세종시에서 란이를 갈 때면 좀 곤욕스러울 정도입니다. 이 가격이면 조치원 란이인데 말입니다. 저는 조치원 란이는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 짬뽕과 짜장면입니다. 중국집에서 가장 기본적인 이 메뉴가 가장 맛이 있습니다. 다만 짬뽕을 먹을때는 국물을 좀더 따뜻하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뜨겁게 먹어야 더 맛있는 짬뽕입니다. 


조치원 란이



사진_Photo



세종시에서 짜장면은 조치원 란이가 답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고추가루를 저리 많이 뿌리는것은 저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극협이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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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점심때는 자리가 없습니다. 미리 예약 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격은 최근 기본 메뉴가 1,000원씩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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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흥리 166-1 | 란이 조치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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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달랏 커피농장을 가봅니다. 3일차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13 21:23 장소/멀리서 노는데

베트남 달랏 여행 3일차


오늘의 메일 여행지는 커피농장입니다. 커피농장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커피를 그렇게 마시면서 직접 커피농장을 본적이 없어서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CF나 영화에서 보던 커피농장을 직접 가본다는 설렘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후 일정이므로 달랏의 오전을 천천히 즐겨봅니다.



아침에 뭐 특별한 것이 없어서, 커피집에 갑니다. 여기가 나름 달랏에서 핫한 'An Cafe' 안 카페. 입니다. 자연스러운 조경과 달랏의 아담한 풍경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실제로 인테리어나 느낌이 포근해서 그런지 현지 베트남 젊은이가 한가득입니다. 여기서도 카페 쓰어다입니다. 역시 진리인 카페 쓰어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로컬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라우 같기도 하고,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리고 바게트 방은 베트남 어디서 먹어도 한국보다 맛있습니다. 그것은 참 진리입니다. 국물에 찍어 먹는 바게트는 잊을수가 없네요. 이제 배도 든든히 먹었겠다. 오늘의 메인 코스인 커피농장을 갑니다.

달랏에는 여러개의 커피 농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간곳은 'Me Linh Coffee Garden Dalat' 입니다. 여기가 가장 평이 좋고 유명한 곳이라서 택시타고 가기 참 좋습니다. 달랏 메인 스트리트에서 거기까지 30분은 간것 같습니다. 지도상으로 그렇게 먼거리는 아닌데.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택시는 흥정으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으외로 외지에 있어서 빈차로 나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사님과 흥정을 하시고 얼마정도 체류할 것인지도 미리 이야기 해놓습니다. 그럼 기사님은 근처에서 식사도 하시면서 기다리십니다.


달랏 현지여행사에 가면 오토바이 렌트를 권하기도 하고, 심심치 않게 달랏 오토바이 투어 글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물론 운전의 난이도로 이야기 하면 호치민, 하노이 보다 쉽습니다. 왠지 작은 시골 마을길을 달린다는 느낌도 들고,,,,


하지만 저는 절대로 비추합니다. Me Linh Coffee Garden Dalat 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비포장도로도 많지만, 도로사정이 급변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흙탕물도 있고, 떨어진 돌때문에 돌아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 가는길도 오토바이 많습니다. 젊은혈기는 잠시 참아두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Me Linh Coffee Garden Dalat 여기서 캐녀닝 하는 폭포가 멀지 않습니다. 거기 가는 곳에 잠시 들려도 됩니다.


자 그렇게 도착한 Me Linh Coffee Garden Dalat 입니다. 잠시 사진 감상좀 하실까요!







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판매가격은 베트남 물가치고는 매우 비쌉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거의 한국에서 먹는 커피값 정도입니다. 커피 관련된 상품 및 원두도 팔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후덜덜 합니다. 


커피 나무가 보인다고 내려가서 커피 열매에는 손대지 말아주세요. 자유 관람이기 때문에 그러는 분이 종종 있나봅니다. 안내판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신 기억이 베트남 달랏 여행중에서 가장 기억이 납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꼭 방문해 보세요.




달랏 공항으로 가는 풍경입니다. 밤에 왔는데 낮에 공항 인근의 풍경도 너무 아릅답습니다. 달랏공항까지 택시도 떠나기 전날에 섭외(?)를 했습니다. 금액을 흥정하고 몇 시까지 호텔앞으로 오시라고 하니깐, 정말 칼 같이 오셨습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명함도 받았습니다. 나중에 달랏을 방문하게 되면 기사님 섭외에서 일일 투어를 할까 합니다. 그점이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대합실에서 비행기 까지 걸어서 가는 활주로 2탄.  역시 어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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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커피 마시러 달랏을 가보자. 2일차, 달랏역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11 22:05 장소/멀리서 노는데

달랏으로 여행후기, 베트남 2일차


특별한 일정을 가지고 온 여행이 아니므로, 일정은 호텔에서 그날 그날 짭니다. 우리에겐 트립어드바이져가 있으니깐요. 어플을 중심으로 리뷰와 별점 위주로 가면 그래도 중간이상은 갑니다.



달랏도. 오토바이 소리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강제로 기상됩니다. 도로변에 있는 호텔이라서 모닝콜이 따로 없습니다.



호텔 조식입니다. 역시 베트남 향이 가득한. 베트남 현지 조식입니다. 피곤함이 가시지 않아서 입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내일부터 조식은 패스해야겠습니다.



아침 산책겸, 달랏 호수를 걷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낚시하시는분이 있네요.

저의 지식으로는 이 호수는 인공호수로 알고 있는데... 낚시가 되나 보네요. 저기 보이는 보라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일단 저기로 가봅니다.




Thanh Thuy Blue Water Restaurant 입니다. 이른 아침인데 우리 말고도 손님이 많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모닝커피로 카페쓰어다를 먹습니다. 베트남에 오면 아메리카노는 잠시 잊어둡니다.

웬만하면 카페쓰어다 입니다. 혹시 카페쓰어다의 뜻을 아시나요?


카페쓰어다 =  ca phe (커피) + Sua (연유) + Da (얼음)


이렇다고 합니다. 



달랏은 그렇게 많은 볼거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달랏역은 피난과 수난의 역사가 있는 곳이므로 꼭 들려본다고 하여

저도 한번 방문해 봅니다. 그렇게 크지 않지만 건축양식이 저에게 낯설어서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달랏역에 가면 여러가지 기차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중의 하나입니다. 들어가서 타보고 앉아 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여기서 결혼식 화보 웨딩촬영하는 베트남 커플도 보입니다.





웬지 서부 영화에 나오는 기차같아서 한컷 찍습니다!


달랏역은 현재도 기차가 운행합니다. 기차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기차를 타볼 수 있습니다.

기차는 베트남 물가에 비해 조금 있는편입니다


1등석, 2등석, 3등석으로 구분됩니다. 차이는 푹신한 쇼파가 있고 없고와 물을 제공하는 차이입니다.

그냥 타고 싶은데 타세요. 약간의 인테리어가 다릅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달랏의 풍격이 다채롭습니다. 이렇게 집 옆을 지나갑니다.

현지 주민이 거실에서 TV를 보는 모습도 볼수 있을 만큼 가깝습니다.






달랏역을 타고 가면 기차가 정차하는 동안 갔다올 수 있는 명승지입니다. 

이름은 린 푸옥 파고다(Linh Phuoc Pagoda) 이고 쓰레기 사원이라고 불리웁니다.

그 이유는 쓰레기로 사원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벽에 보시면 깨진 도자기로 만들고 녹슨철과 깨진 병으로 깎아서 만든

조형물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소원을 종이에다가 적은 다음, 종에 붙이고 타종하는 의식(?)을 해볼 수 있습니다.

찾아보면 한글이 써 있는 소원도 보입니다.



달랏에 오면 빠지지 않는 달랏 야시장입니다. 가급적 눈으로만 구경하시고  제 생각이지만 특별히 사실 것은 없습니다.

특히 수제품은 중국에서 만든것이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달랏피자를 많이 사 드시는데 베트남 쏘세지가 입에 잘 맞지 않는다면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은 포인트는 스카이 라운지입니다. 여기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위치는 달랏 상가 꼭대기입니다. 식사와 혹은 칵테일과 맥주와 한잔을 하면서 달랏의 야시장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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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커피 마시러 달랏을 가보자. 1일차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10 23:37 장소/멀리서 노는데

달랏으로 여행후기, 베트남 1일차


(이 후기는 2017년의 여행후기입니다. 따라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남아도는 일정. 그리고 앞으로 2주후 부터 몰려오는 폭풍업무. 남자들끼리 달랏이라... 시작은 이랬습니다. 시간은 있고 여행은 가고 싶다, 하지만 남들이 잘 가지 않는곳. 특이한 곳. 기억날만한 곳그. 렇게 여행지를 찾다가 달랏을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없는 달랏. 베트남에서 국내선으로 경유하는 일정입니다. 여행까지 4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냥 진행합니다. 회사 친구가 해외여행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라서... 내공은 이미 차고 넘칩니다. 이 근자감.


들어갈 때 : 인천 -> 호치민 -> 달랏

나올 때 : 달랏 -> 하노이 -> 인천


이런 일정으로 떠납니다. 한번에 베트남 3도시를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물론 그만큼 빠듯한 일정입니다. 그래도 여행 고수들이 떠나는 여행이므로 그냥 갑니다.



베트남 항공입니다. 처음 타는 항공사입니다. 

역시 베트남 여행시에는 베트남 항공사. 승무원을 보는 것 부터가 여행의 시작입니다.



원래 이런 사진 잘 찍지 않는데... 파란 날개가 인상적이어서 찍어봅니다.



베트남 항공사 기내식입니다. 저는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호치민에 도착합니다. 공항에 짐을 던져 놓고 나와야 편합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버거킹이 보입니다. 그곳 근처에 짐 보관함이 있습니다. 간판을 보면 딱 감이 옵니다.

거기에 맞겨 놓으시면 됩니다. 물론 유료이며 국제선에만 있습니다.




6시간의 경유시간. 이것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 가게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밥을 먹고 마사지를 너무 오래 받았나 봅니다. 비행기 시간이 제법 촉박해졌습니다.

다시 공항으로 호치민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이 걱정입니다. 이미 퇴근길이라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딜을 할줄 압니다. 요금 따따블을 외치고, 시간까지 도착하면 보너스 까지 약속합니다.

역시 세계 어디서나 능력자는 있습니다. 말도 않되는 빠른시간에 공항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달랏 공항에 도착합니다. 매우 작은 공항입니다.

보라카이 이후 활주로를 그냥 걸어서 나오는 재미있는 경험을 합니다. 외국 관광객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 90%가 베트남인 입니다.  그리고 내리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여기 달랏 맞는가 하는 의심도 듭니다.



밤늦게 공항에 도착하므로 교통편은 택시밖에 없습니다. 이 늦은시간 부르는게 값입니다.

흥정합니다.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 숫자를 외칩니다.

이거 잘못하면 거의 잡혀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당황하면 않됩니다. 한명씩 쳐다보면서 '하우머치'를 날려줍니다.

그런데 조심할것 한가지!


이것이 동이냐?

달러냐?  꼭 물어보셔야 합니다.


어떤 기사님은 100달러를 외칩니다! 그냥 아주 봉을 잡으실려고 합니다.

일단 기세에 눌러서 다시 공항 안으로 철수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나갑니다. 그리고 종이와 볼펜을 꺼냅니다.

그리고 써보세요. 기사님들 합니다. 기사님들이 열심히 동인지 달러인지 씁니다. 

대략 가격이 나올때 쯤!


우리가 말합니다!

" 미터기로 갈 기사님 있나요?" 

한 기사님이 손을 드시고 마지막 딜을 칩니다.

얼마 정도 드는가요? 미터기 장난 노우 노우!


[그래서 내린 계약]

미터기로 가고 미터기 나온 대로 금액을 줄 것입니다.

만약 30만동 넘어가도 최대 가격이 30만동이다. 할꺼면 출발해주세요!


미터기로는 32만동이 나왔습니다. 뭐 미터기도 정상작동하는것 같아서 그냥 32만동을 드릴려고 했는데,,,

수중에는 딱 30만동만 있는거에요. (이미 탈때 부터 그리 마음먹고 남은 돈은 가방에 넣었드랬지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0만동을 드렸습니다. 아저씨가 아쉬워하는 표정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호텔 체크인을 하는데, 여권을 맡기라는 것입니다. 뭐지 뭐지... 사본을 주는 경우는 있어도 

여권 원본을 맡기다니... 그래서 다시 물어봅니다. 왜 그렇게 하는거냐?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합니다. 뭐 법이 그렀다니 할말은 없는데 웬지 찜찜합니다. 

더 따지기도 힘들고 귀찮아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옵니다. 이렇게 달랏에서 1일차 여행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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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with 장모님 5일차, 하노이에서 아오자이 대여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08 00:04 장소/멀리서 노는데

하노이 여행 with 장모님 5일차


오늘은 하노이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꽉찬 일정을 즐기기 위해서 비행스케줄은 저녁 11시 50분 아시아나입니다. 그런데 여행짐이 문제겠지요. 앞서 포스팅에서 다룬대로 무빙컴퍼니로 해결했습니다.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마지막 일정을 즐겨야겠습니다.


마지막날 무리할 수는 없지요. 아래와 같은 일정입니다.

하노이 센 뷔페 > 아오자이 대여 > 문묘 > 마싸지 > 롯데마트 하노이 입니다.


1. 센 뷔페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다는 하노이 뷔페 집입니다. 2만원이 않되는 금액에 베트남의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스탭에게 들은 사실이지만,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도 원정(?)을 온다고 하네요. 물론 엄청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불편함 없이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고를수 있다는 이점이 가장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다행히 장모님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아서 잘 드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설픈 한국요리 보다는 차라리 이런 뷔페가 어르신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요리가 실증이 나셨다면 한번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아오자이 대여


블로그에 검색하시면 아오자이 대여와 관련된 다양한 글을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소도 조금 다른게 많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아오자이 대여소를 찾는법 구글에서 아오자이 대여를 검색한 다음에 그랩으로 호출합니다. 그럼 바로 나옵니다. 제가 간판을 못찍었는데 117호라고 써있는 가계가 맞습니다.


아주머니는 한국인을 받는데 익숙하셨습니다. 바로 다 이해하시면서 바로 골라주셨습니다.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한벌의 대여비는 20만동입니다.  역시 아오자이에는 논(non)도 필요합니다. 논도 함께 대여하는데 25만동입니다. 모두해서 50만동으로 논셋트를 대여했습니다.


별도의 시간을 말해주지 않는 것을 보니... 문닫기 전에 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 ㅎㅎㅎ, 

간단한 가방은 가계에 맡아주셨습니다. 물론 신신당부를 하고요!




그리고 문묘로 떠납니다. 길거리가 나서자 마자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카메라까지 찍고 있어서 시선을 더 끄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가 여행의 재미이지요. 문묘의 뜨거운 햇살이 좀 지치게 하는 맛은 있습니다. 한 어름에 온다면 좀 힘들것 같습니다. 문묘는 공자의 사당을 모신 곳으로써 유교 문화권이 우리나라와 중국, 동남아시아에 거쳐 문묘가 있습니다. 대부분 교육기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의 문묘 역시 1076년대 베트남의 최초의 대학으로 유학자를 배출한 곳입니다. 그래서 공부좀 잘 하고 싶은 베트남 청년들이 기도하러 많이 온다고 하네요. 이것을 보니 일본의 학문의 신, 태재부천만궁이 떠오릅니다.


3. R&M Relaxation Massage



R&M Relaxation Massage

한국사장님이 운영 하시는 맛사지 샵입니다.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서 갔습니다. 하노이 마사지샵중에 단연 여기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장모님, 와이프 모두다 입을 모아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다음에 하노이 오면 여기만 가면 될 정도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최고 비싼 2시간 풀코스가 40만동 이하입니다. 그리고 팁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팁에 익숙하지 않는 한국인에게도 딱입니다. 1층 로비에 대기하시는 손님들이 다 한국사람인것은 신기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시설이 너무 노후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격을 조금더 올리고 시설에 투자한다면 완벽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항으로!


역시 여행의 마지막은 마사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랩을 잡아 공항으로 갑니다. 물론 이번에는 플러스로 잡았습니다. 좀 멀리가는 일정이므로....

택시타고 공항갈때 주의하실점이 있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입니다. 두 공항이 서로 인접해서 국내선에 데려다 주기도 합니다. 인터네셔널이라는 말도 않통하면 답이 않나옵니다. 그럼 '코리아' 간다고 하면 됩니다. 지난번 베트남 올때도 그러더니 이번에 그랩을 타고 가는데도 물어보네요. 아마도 국내선을 타고 다른곳으로 가는 한국인들도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베트남 면세점은 작습니다. 파는 물건도 가게마다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니 쇼핑은 공항가기전에 충분히 해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5박 6일의 베트남 여행일정을 마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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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맛집, 보람동에 있는 엉클생고기, 고기뷔페집에 가봤습니다.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07 16:56 장소/먹는데



(고기부폐가 아닙니다. 고기뷔페가 맞는 표현입니다.) 고기뷔페라고 하면 고기맛도 떨어지고 밑반찬도 별로인데 오늘 방문한 고기뷔페 집은 이런 선입관은 조금 사라지게 만든 식당입니다. 보람동에 위치한 엉클 생고기집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그렇게 질이 떨어지는 고기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솔직히 이야기해서 좋은고기도 아닙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딱 가격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내가 낸돈 만큼 서비스 받는곳도 드물기에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1인분에 12,000원이고 무한이고 공기밥은 별도입니다. 컨셉은 달콤삽겹살과 비슷한데 여기가 좀더 깨끗하고 밑반찬의 상태가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야채도 싱싱하며, 자주 관리를 해주셔서 그런지 정리상태도 좋습니다. 보통 고기뷔페집. 셀프라고 손님에게 맡겨 놓으면 관리도 못해서 바닥도 칙칙하고, 청소상태가 엉망인데, 여기는 그런점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고기가 마음껏 먹고 싶을때 한번더 찾을 것 같습니다. 


엉클 생고기



사진_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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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세종시드니 상가에 주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점심특선이 있습니다. 점심때는 특선메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629-4 세종시드니상가 2층 207호 | 엉클생고기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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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with 장모님, 하롱베이 당일투어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2.06 09:28 장소/멀리서 노는데

베트남 하노이 여행 with 장모님 4일차


오늘은 하루 종일 하롱베이 일정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하롱베이 당일 투어 업체는 제네시스 입니다. 제네시스 평가는 정말 최악입니다. 왜 최악인지는 매우 객관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포스팅 마지막에 정리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무리 복불복이라고 절대로 제네시스 투어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에서 버스미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부랴 부랴 서둘러서 도착했는데, 약속시간 보다 50분이상 늦게 왔습니다. 출발전부터 진이 좀 빠졌습니다.

다행히 리무진 버스는 좋았습니다. 일반버스는 저처럼 덩치가 큰분이라면 힘이 드실 것 같습니다. 약속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하롱베이로 갑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고속도로와 조금 다릅니다. 중간 중간 요철이 있어서 덜컹 거립니다. 좀더 과장되게 말하면 고속도로에 안전턱이 있다는 느낌입니다. 텅 텅 소리가 요란합니다. 하롱베이 가기전 휴게소에 한번 쉽니다. 간단한 요기거리를 살 수 있습니다. 물론 하노이 물가 보다 많이 비쌉니다. 


하롱베이 가기전 진주 양식장에 들립니다. 베트남 물가에 비해 비싼 투어인데도 .. 이런 투어가 포함되어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진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므로 저는 패스합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러 가는길. 장모님이 앞장서서 걸어갑니다. 다는 날보다 유독 오늘 파워워킹을 보여주시는 장모님입니다.



2층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우리 투어는 한국사람만 있는 그룹이었습니다. 총 일행은 15명. 아주 소규모 그룹이어서 복잡하거나 정신이 없지 않습니다. 한국인 그룹 투어가 좋은점도 있지만 대체로 한국인만 있는 그룹 투어는 제 경험상 단점이 더 많습니다. 서비스의 질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여행경험에서 오는 판단입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어서 하롱베이를 한번더  갈일이 있다면 공식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해야겠습니다.




하롱베이에는 여러개의 석회암 동굴이 있습니다. 우리가 간곳은 송솟이라는 곳입니다. 제법 계단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는 거리는 아닙니다. 다만 일정때문에 사람들에 치여 쭈욱 올라가서 쭈욱 내려옵니다.




이번 하롱베이 당일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카약타기 or 뱀부보트 입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일부러 사람들이 별로 없을 월요일로 당일투어를 정했는데, 여기에 온 세계 사람들이 다 모였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90% 이상입니다. 전부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 단체 관광을 오셨나봅니다. 다 괜찮은데 ... 왜 그렇게나 중국노래를 떼창으로 부르시는지... 동굴속에 웅웅 거리고, 기분이 별로 였습니디. 한편으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던 한두번 경험해 보는 것도 아니라서 그러거나 말거나 합니다.

여기 경치만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 이런거 보러 하롱베이까지 오는구나., 장모님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하시고 좋구나, 좋아라는 말을 연발 하시더군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유일한 순간이었습니다. ^^


이 일정을 마치고 올때 마찬가지로 휴게소 한번 들리고, 픽업했던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그럼 앞서 말씀드릔 제네시스를 추천하지 않는 객관적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하롱베이 당일투어시 꼭 참고해 주세요.


[제네시스 비추천 이유]

1. 미팅시간보다 50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2. 리무진 좌석 뒷쪽 1좌석이 안전벨트가 고장났습니다.

3. 진주양식장 투어를 갑니다

4. 2층 선상에 선베드가 부서진채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5. 음료를 메뉴판에 가격을 기재 하지 않고 마지막에 한꺼번에 계산합니다.

6. 배안에서 직원이 관광 기념품을 강매합니다. 테이블에 전시해놓고 살때까지 계속 이야기 합니다.

7. 늦어진 시간만큼 일정에 영향을 주어서 투어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8. 제공되는 식사가 베트남 일반 식당 수준보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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