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고오다 (서청주 롯데시네마)

Posted by 세종시 특별시민 죽은작가
2018.11.04 14:19 일상다반사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갑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창궐을 보러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익히 출연진들의 실력과 평을 들었기 때문에 다른 영화를 선택합니다. 살아생전 퀸의 모습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갑니다.



사실 퀸의 노래를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광팬은 아닙니다. 다만 그의 메세지가 우리에 끼친 영향을 알고 있으므로 존중(?)의 차원으로 과연 영화속의 퀸은 어떨까 궁금해서 갑니다. 이번 영화는 내용보다는 음악에 흠뻑 취해서 나오는 거였습니다. 컨셉이 그랬습니다. 관객들이 영화를 끝나고 자리를 뜨지 못하더군요. 배경음으로 흐르는 퀸의 마지막 노래까지도 담아가는 모습에 저는 신기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갔습니다. 퀸이 양성애자인데. 그런 모습이 영화의 전반에 깔려있어서 아이들에게 사전교육(?)없이 간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막내는 적잖이 놀란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이제 사회의 다양성에 대해서 배워야 할 시기이므로 잘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돌아오는길. 퀸의 음악을 틀어달라고 아이들이 그러네요.

we will rock you 를 너무 좋아하네요. 무한반복해서 아직도 귀에서 쿵쿵따 그러네요!

영화를 보기 보다는 미니 콘서트장에 다녀온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마지막은 강렬했습니다. 마지막 20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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