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샌드백을 구매 후기

코로나가 참 쉽게 잡히지가 않네요. 4-5월만 지나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줄 알았는데... 다시 재 유행할 조짐이 보여서 다시 아이들의 활동반경을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게 이게 풀어주었다가 다시 잡는 느낌이라서(?) 아이들의 반항기가 심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실내에서 놀수 있는 뭐가 없을까 하다가, 샌드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구매전에 아이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이야... 뭐든 놀수 있으면 좋으니깐... 정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다양한 샌드백 제품이 많더군요. 아이들용 부터 일반용 그리고 선수용까지... 열심히 검색하고 후기를 본 결과, 바람이 들어간 에어는 가볍고 안전(?)하지만 약하고 펀치 치는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선수용은 아니더라도 중급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아서 구매한것이 '지아이엘'에서 나오는 샌드백입니다.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도 10만원 초반으로 크고 튼튼한것 같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글로브(장갑)은 그렇게 마음에 드는 품질은 아니지만 따로 사는구매하는것 보다 배송비라도 아껴볼 요량으로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본체는 경동택배로 배송이되고 밑에 물통받이(고정대)는 CJ 대한통운으로 분리해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무거운 제품은 가성비가 좋은 경동택배지요 :)


본체가 집 문앞에 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본체가 제법 무겁습니다. 초등학생 혼자로는 부담이 되는 무게 이므로 아이들이 들어보겠다고 하면 절대적으로 말리세요. 집안 물건 하나 부러집니다. 


정말 거대합니다. 원래 거실에 놓고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감당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닙니다. 한 덩치가 거실에 둥그런히 서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은 베란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동선 폭은 좁아졌지만, 샌드백을 칠 때 나오는 발생음도 꽤 크기 때문에 베란다 방음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부모님이 좋아할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


아이들은요?


좋아죽습니다. 아주 미친듯이 두들겨 팹니다. 그런데 이부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주먹쥐는 법과 치는 자세의 기본을 알려줘야 합니다. (유튜브를 검색해서 알려주세요) 잘못하면 손목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하단가드라고 그걸 밑에 감싸면 발차기도 가능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통 아이들이 아니르므로 사고 방지 예방을 위해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구매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제품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혹시 이제품을 구매할 때 알아두시면 좋은점

- 하단에 물을 채울수가 있지만 물통 마감이 의심됩니다. 안전한 모래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해보니 본체가 워낙 무거워 흡착판으로 충분히 지지합니다. 다만 강하게 치고 싶다면 고려해야합니다.


- 정말 열심히 운동(?) 하실 꺼라면 글로브는 별도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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