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에서 제주도로 1박 2일 여행 후기. 청주공항역에서 편리하게 갑니다.

서울에 살 때 보다 세종에서 살 때가 제주도 가기는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서울보다 많은 항공편은 아니지만 지방도시 치고 제법 많은 비행기 편수와 청주공항역이라는 기차의 접급성도 좋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전 11월 아내와 1박 2일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정방폭포입니다. 서귀포시 인근에 있고 천지연 폭포 인근에 있어 한번쯤은 다들 가보시는데입니다. 가보면 별것 없는 것 같지만 육지에서 바다로 바로 이어지는 폭포는 전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은 풍경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3번째인데요. 이번에는 좀 볼만합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시원한 물줄기가 좋습니다.

정방폭포를 보고 자리를 옮깁니다.

그 유명한 쉬리 벤치. (젊으신분은 잘 모르시겠네요)를 지나다 보니 코스머스가 멋들어지게 피어있습니다. 꽃 사진 취미가 없는데 이건 한번 찍어 봅니다,  

커피를 한잔 먹으러 갑니다. 솔직히 이번 제주도는 이 카페를 가기 위해서인지도 모릅니다. 카페명은 바다2822(BADA2822)입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는 제주도에 많지만 이렇게 높은곳에서 멋진 풍광과 함께 하는 곳은 잘 없습니다. 지인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는 자랑(?)을 확인하기 위해 갑니다.

가보니 지인이 왜 그리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지만 바다가 손에 잡힐듯하게 가까이 있고, 이렇게 탁 뜨인 제주도 바다가 한눈에 다들어오니 눈이 호강합니다. 롯데호텔 근처에 있어서, 롯데에 묵는 다면 쉬엄쉬엄 와도 될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1-2시간 바다를 바라보며 멍 때리고 갑니다. 




서귀포 매일올레 시장입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었고, 신기한 먹거리가 많아서 관광객들이 참 많습니다.

제주도 하면 귤이지요. 하우스 귤이 벌써 출하를 해서 손님들에게 팔리고 있습니다. 

공항으로 가기전, 제주도 돼지고기를 맛보기 위해서 '돈사돈'에 왔습니다. 체인점으로 제주시가 본점입니다. 제주도 고기집 어디로 가야할 까 망설인다면 '돈사돈'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람들마다 입맛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돈사돈'은 평균 이상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아쉬운 제주도를 뒤로 하고 청주공항으로 갑니다. (다음에 또 와야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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