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동화 같은 마을 자코파네(모르스키에 오코) 다녀온 여행후기

폴란드 여행을 하면서 다시 한번더 온다면 가고 싶은 곳이 바로 자코파네입니다. 자코파네는 하루 일정으로 보내기에는 너무 매력이 많은 도시입니다. 저희는 일정상 1일(하루 종일)이었지만, 진심으로 아쉽습니다.


크라쿠프에서 하루만에 다녀오기 위해서는 정말 아침 첫차를 타야지 가능합니다. 크파쿠프에서 버스를 무조건 첫차를 타서야 합니다.미리 말씀 드리지만 첫차를 타고 모르스키에 오코를 타녀오기 위해서는 마차도 필수 조건입니다. 이렇게 다녀와도 자코파네로 돌아가는 일정이 빠듯했습니다.


자코파네 새벽에 도착합니다. 자코파네에 모두 도착할 때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매우 이색적입니다. 이게 안개에 자욱한 새벽에 보면 동화속에 온 착각이 듭니다. 저는 실제로 꿈을 꾸는줄 알았습니다. 

버스가 도착한 곳은 자코파네 역 근처입니다. 자코파네를 기차를 통해 오는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이 루트로 한번 와도 괜찮겠습니다.

자코파네 역앞에는 유리창 앞에 모르스키에 오코가는 버스가 많습니다. 그런데 직통으로 가는 것은 아니고요. 마을 버스 처럼 럼 일부 시내구간을 정차하면서 갑니다. 정해진 자리가 없으므로 빈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입구에 가면 이렇게 마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타야 하며, 저희는 현금을 준비했는데, 카드결제도 됩니다. 여기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것도 있지만, 이 마차는 사람들이 일정수 차야지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현지인들은 대부분 트래킹해서 올라가시고 우리와 같은 관광객을 기다려야 하지요. 12명 모두 채우는데 4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가는 도중에 화장실을 갈 수 없으니 마차를 타신다면 미리 해결을 하시고 타는게 좋습니다.그리고 트래킹 하시다면 중간 중간 간이 화장실이 있습니다. 수준은 정말 처참한 수준이므로 마음속으로 크게 긴장을 해야 합니다.

마차에 내려서도 20분정도는 걸어가야 합니다. 모르스키에 오코 가기 10분, 간이 휴게실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스낵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모르스키에 오코 호수입니다. 자코파네를 출발해서 6시간 만에 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햇빛이 가득한 날이었는데 이날은 구름도 많이 끼고 비도 간간히 오늘 날씨입니다. 그래도 나름 운치 있는 풍경입니다. 30분 정도 멍 때리다가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도 마차를 이용했습니다. 다행히 같이 온 일행과 만나서 기다림 없이 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크라쿠프로 돌아가기 위해서 다시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와서 자코파네 시내를 가보지 않을 수 업습니다. 돌아가는 버스에서 구글맵을 켜서 눈치껏 시내 인근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자코파네의 시내는 작지만 푸근한 느낌입니다. 건물 하나, 하나가 아지자기 합니다. 맥도날드의 건물도 자코파네식으로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자코파네에는 치즈가 유명합니다. 우리가 먹는 치즈보다 좀 짜서 많이 먹을 수 없으므로, 치즈와 함께 먹을수  있는 피자를 권해 드립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자코파네 역 까지 충분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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