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폴란드 여행, 바르샤바 가볼만 한곳 2편 (에어비앤비, 폴란드 구시가지, 바르바칸, 쇼팽 박물관)

 

 

 

바르샤바 첫 인상

 

 

가급적 로컬 여행을 좋아하는 바람에 고생을 했습니다. 항공기 지연 때문에 늦게 도착한 바르샤바, 숙소로 잡은 구시가지 아파트. 호스트에게 자세히 안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도 집을 찾는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동네가 너무 어두워서 이정표를 보기 어려웠습니다. 무릇 저의 숙소 지역 뿐만 아니라, 동유럽은 밤에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습니다. 시내임에도 불구하고 가로등 조명이 그리 밝지도 많지도 않습니다.  이점 여행계획을 세울 때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엉이(트립어드바이져)의 도움을 얻어 아침 조식이 되는 카페를 찾아가서 아보카도 샐러드와 연어 샐러드를 주문 했습니다. 가격은 커피까지 포함해서 30즈워티 정도 들었습니다.  역시 믿을수 있는 진짜 여행자의 리뷰, 부엉이입니다. 덕분에 맛있는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바르바칸, 구시가지 광장, 환전소

 

 

바르바칸 근처에 환전소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의 평가가 괜찮아서 여기서 환전을 했습니다. 큰단위 금액으로만 받아서 소액으로 조금 바꿔 달라고 하니 준비된 돈이 없다고 합니다. 오픈하자 마자 갔는데... 그럴리가 있을까요? 폴란드에서 2번다 환전을 했는데, 좀 그러했습니다. 환율은 괜찮았습니다.

위치지도 : https://goo.gl/maps/hL9TbD2J76nREHDg6

 

 

바르바칸을 시작으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소박한 유럽의 풍경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을 따라 가계들을 구경하며 조금 걷습니다. 그럼, 구시가지 광장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는 어떤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여기서 잠시 커피를 마시거나 노천에서 맥주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폴란드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 커피숍 'green cafe nero' 입니다. 유명한 거리 ,백화점 어디서든 자주 보이더군요. 그런 만큼 자주 이용했습니다. 맛도 중간 이상이고 빵도 제법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기본 옵션이 우유를 넣어서 줍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주문 할때 no with milk 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라떼같은 아메리카노를 맛봅니다. 2번째 사진의 멋진 노신사.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친절하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보통 외국인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 우리는 대개 코리아라고 하던가 사우스 코리아라고 합니다. 그런데 폴란드에서는 아이엠 코레안스키 라고 말하면 바로 아하 하고 좋아합니다.

지그문트 3세 바사기둥에서 왼쪽으로 보면 Taras Widokowy (전망대)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계단을 쭈욱 타고 올라갑니다. 그럼 작은 옥상(?) 같은 곳에서 구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작습니다. 풍광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 다음 장소로 쇼팽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쇼팽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쇼팽의 연애사(?)와 사용했던 악보와 메모들 그리고 학교시절 이야기등 정말 세세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영어나 폴란드 어로 제공하다 보니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점이 제일 아쉽고, 쇼팽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분들만 방문하면 괜찮습니다. 박물관 치고 프로그램이나 구성이 다영한 편이 아니어서 지루한면도 있습니다. 사진은 지하에서 쇼팽의 음악을 감상 할수 있는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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