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 롯데시네마에서 극한직업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을 보러 서청주 롯데시네마로 갑니다. 명절 준비 때문에 고생한 아내와 멀리서 온 부모님을 모시고 극장을 갑니다. 원래 명절 영화는 제가 항상 주도 하여 가는데 오늘의 경우는 아버지가 먼저 보러 가시자고 합니다. 뉴스를 보셨는지 차례상을 물리고 쉬고 있는데 극한직업을 보러 가시자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대까지 말씀하십니다. 영화를 먼저 보시자고 한 이유는 아버지가 영화를 좋아하셔서이지만 시간대를 말씀해 주신것은 명절 준비때문에 고생한 며느리를 위해 나가서 외식을 하고 오자고 하는 아버지의 계산이 있는 것입니다.  확실히 센스가 조금 늘었습니다

그런데 그 센스는 동생이 알려준곳입니다. 동생이 시집을 간 이후 부터 동생의 코치를 받은 아버지는 명절날에 제법 며느리의 입장에서 잘 이야기 하십니다.


역시 명절 대목에는 영화를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행히 주차장은 여유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서청주 롯데시네마에 주말에 가면 늘 주차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었는데 오늘은 간단한 마음입니다. 


영화는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습니다. 정말 가족들과 함께 봐도 괜찮습니다. 다만 폭력적인 장면이 많아서 이부분이 다소 걸리기는 하지만 초등 고학년이라면 충분히 감수할 정도의 액션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코메디라는 장르가 약간은 오바되는 장면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자연스러운 전개와 억지 웃음이 미소가 지어지는 코메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재미있어 극찬하는 편은 아니지만 설 명절에 극장을 방문하신다면 충분히 권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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